728x90 반응형 크레이지토미보이7 C1682) 돌아온 크레이지 보이 (Le Retour Des Charlots, 1992) - 재고 있음 돌아온 크레이지 보이 (Le Retour Des Charlots, 1992) '크레이지 보이' 시리즈 중 거의 최악의 평점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실제로 정말 지루하게 봤던 기억이 있다. 하품을 참느라 혼이 날 정도로 재미가 없다. 가수의 꿈을 지닌 안토니오는 고향으로 돌아와 몸집이 커진(?) 아내와 다시 조우한다. 미녀였던 아내는 어느새 골칫덩어리로 변해 버렸고, 안토니오는 위층에 사는 미녀와 밀회를 즐긴다. 아내에게 밀회 장면을 들키자, 안토니오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처럼 행동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프랑스 코미디 감독 끌로드 지디의 70년대 시리즈에서 4명의 크레이지 보이(Charlots) 중 한명인 장 싸루스가 직접 연출한 작품. 안토니오(Antonio: 루이스 레고 분)는 아내인 아밀리.. 2021. 8. 17. C1604) 백만불짜리 아내를 가진 사나이 (I Wonder Who's Killing Her Now?, 1975) - 재고 없음 백만불짜리 아내를 가진 사나이 (I Wonder Who's Killing Her Now?, 1975) 아버지 회사에서 공금을 횡령한 올리버의 위기일발 대작전! 대략 2억 5천만원 정도를 마련하지 못하면 회사에서도 잘리고 감옥에 들어가야 할 처지에 놓인 그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란, 다름 아닌 킬러를 고용해 거액의 보험에 가입된 아내를 죽이는 것. 하지만 올리버가 고용한 킬러가 다른 킬러를 고용하고, 다른 킬러가 또 다른 킬러를 고용한 것이 드러나면서 사건은 복잡해진다. 70년대 버전의 '마누라 죽이기'라고 할 수 있는데, 비슷한 소재와 플롯의 영화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그나마 활력 넘치는 소극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전에 나름 흥미로운 작품들을 만든 감독의 영화 치고는 조금 실망스러운 편이다. 한.. 2021. 8. 7. C1324) 크레이지 보이 이제 그만 (Les Charlots En Folie: À Nous Quatre Cardinal!, 1974) - 재고 없음 크레이지 보이 이제 그만 (Les Charlots En Folie: À Nous Quatre Cardinal!, 1974) 제발 '크레이지 보이' 시리즈는 이제 그만! '크레이지 보이' 시리즈 중 하나이긴 하지만 사실상 '크레이지 걸 화니 보이 (Les Quatre Charlots Mousquetaires, 1974)'의 속편이다. 프랑스 소설가인 알렉상드르 뒤마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대중 행사를 앞둔 프랑스의 왕과 여왕이 크레이지 보이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고 있다. 영화는 기사도로 변신한 크레이지 보이들의 의상과 활약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전편보다 더 재미가 없고 유쾌한 장면도 별로 없다. 총 15편이나 되는 '크레이지 보이' 시리즈 중에서 거의 최악으로 꼽히는 졸작으로 악.. 2021. 6. 27. C868) 스투지매니아 (Stoogemania, 1986) - 재고 없음 스투지매니아 (Stoogemania, 1986) 난 잘 모르지만, 옛날 분들이나 미국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슬랩스틱 코미디 쇼가 있다. 바로 'The Three Stooges'라고 불리는 쇼였는데, 2012년대에도 패럴리 형제에 의해 '바보 삼총사 (The Three Stooges, 2012)'로 리메이크되면서 미국에서 다시 한 번 박스 오피스 상위권에 오른 바 있었다. 아무튼 그 '바보 삼총사'들을 소재로 하고 있는 작품으로 그냥 병맛스러운 슬랩스틱 코미디물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멍청한 주인공이 두 명, 세 명 등장하는 슬랩스틱 코미디 영화들이 붐을 일으키듯 1930년대 이후로 쏟아져 나왔는데, 내가 추천하는 작품은 '폭소 삼총사 (Brain Donors, 1992)' 또는 '덤 앤 더머 .. 2021. 3. 15. C485) 돌격 간호부 (Disorderlies, 1987) - 재고 있음 돌격 간호부 (Disorderlies, 1987) 엉뚱하고 재미있는 작품이다. '열려라 비디오' 지에는 소개된 적이 없으며, 많은 영화 리뷰 사이트에서 졸작으로 소개하고 있는 작품이지만 의외의 추억과 웃음거리를 제공하는 숨은 보석이다. 환자들을 오히려 아프게 만드는 사고뭉치 뚱보 남자 간호사들이 대저택의 부호를 간호하게 된다. 난장판에 제대로 하는 것이 없는 이 간호사들이 고용된 이유는 다름아닌 유산 상속 목적. 빨리 늙은이를 죽이고 돈을 차지하려는 못된 악당들의 계략인 것이다. 처음에는 간호부들을 밉게 보던 늙은 부호도 결국 이들에게서 정이 들고, 나중에 악당들의 계략을 눈치 챈 간호부들은 열과 성의를 다해 구출 작전을 벌인다. [초록창 줄거리] 병원에서 의료보조 간병인으로 있는 세 뚱보 마키(Mark.. 2020. 11. 20. A369) 공룡 지대 (The Valley Of Gwangi, 1969) - 재고 없음 공룡 지대 (The Valley Of Gwangi, 1969) 공룡에 관한 영화들은 주로 8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많이 만들어졌는데, 60년대에도 '공룡 지대'와 같은 공상 과학 액션 스릴러물이 존재했었다. 공룡들이 거주하는 비밀 계곡에서 육식공룡을 포획하게 된 카우보이 제임스. 포획에 결국 성공한 그는, 거대한 공룡을 서커스 업체에 전달해주지만, 공룡이 날뛰기 시작하면서 희생자들이 속출한다. [초록창 줄거리] 인디언들과 서부의 카우보이들의 숨막히는 추적과 싸움을 담은 쇼를 보여주며, 놀라운 서커스까지 보여주는 세비지 쇼단은 순회공연중 리오 그란데에 오게 된다. 이곳에는 노천극장이 있어서 투우사의 쇼와, TJ(Theresa Juanita 'T.J.' Breckenridge: 질라 골란 분)라는 여인의 쇼.. 2020. 10. 12. C378) 써니보이 (Sunnyboy Und Sugarbaby, 1979) - 재고 없음 써니보이 (Sunnyboy Und Sugarbaby, 1979) 전형적인 서독 성인 코미디로 영화의 주 무대는 해변이다. 19살 소녀의 성체험과 남자들의 어덜트 판타지가 절묘하게 결합되어 말도 안 되는 쌍방향 딱지 떼기를 묘사하고 있는 저질스러운 B급 영화다. 연출을 맡은 프란즈 조세프 고틀립은 당시 알아주는 B급 영화 연출가였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흰눈덮힌 알프스에서 홍콩 차이나 해변을 잇는 화끈한 로맨틱 코메디. 젊고 건장한 스테판과 클라우스, 사랑스런 소녀 에바의 삼각 사랑싸움이 시종일관 흥미를 돋운다. 국내 비디오 출시가 아주 용할 뿐이다. 동양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 9.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