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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리13

H1242) 드라큐라 백작 (Count Dracula, 1970) - 재고 없음 드라큐라 백작 (Count Dracula, 1970)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참여해 뒤죽박죽 산으로 가버린 '드라큘라' 소재의 호러물이다. 정확히 말하면 스페인/리히텐슈타인/서독(독일)/이탈리아/영국이 제작 국가들이다. 그만큼 다양한 나라의 언어가 들린다. 연출가는 악명높은 제스 프랑코이며, 주연 배우도 크리스토퍼 리와 클라우스 킨스키라서 굳이 들여다 보지 않아도 딱 분위기가 예상되는 작품이다. 하지만, 영화 등급 자체가 PG인 것을 감안해 제스 프랑코의 영화들 중에서는 아주 순한맛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브람 스토커의 원작을 제스 프랑코의 방식대로 재해석했다. 크리스토퍼 리는 자주 드라큘라 연기를 했기 때문에 이물감이 별로 없다. 재산 문제로 인해 자신의 고객인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기 위해 트란실바니아의 .. 2023. 3. 18.
H1197) 후만추의 성 (The Castle Of Fu Manchu, 1969) - 재고 없음 후만추의 성 (The Castle Of Fu Manchu, 1969) 아주 예전(1930년대)부터 만들어진 독특한 설정의 인기 시리즈 호러물로 영국, 독일(서독), 이탈리아, 튀르키예(터키), 스페인, 리히텐슈타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제작에 참여했다. 촬영 장소는 튀르키예이며, 시리즈물의 인기로 인해 캐스팅도 더 빵빵해졌다. 악의 지도자 후만추(크리스토퍼 리)가 이번에는 지구의 바다를 모두 얼려버릴 계획을 세우고 스미스 박사(리차드 그린)가 이에 맞서 싸운다. B급 영화 마니아들에게는 반가울 수밖에 없는 작품이며, 호러 장르 이외에 액션 모험물의 성격도 강하기 때문에 고전 오락물을 찾는 사람들이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희귀해서 소장 가치가 꽤 크다. 대영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 .. 2022. 7. 10.
C1431) 그렘린 2 (Gremlins 2: The New Batch, 1990) - 재고 있음 그렘린 2 (Gremlins 2: The New Batch, 1990) '그렘린' 1편을 이미 소개한 바 있으며, 전편에 비해 더욱 흉측하고 사나워진 그렘린들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볼만한 시퀄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재크 갤리건, 피비 케이츠가 그대로 출연하며, 그들 외에도 크리스토퍼 리 등이 출연한다. 빌리와 케이트는 뉴욕의 맨하탄으로 이사를 온 뒤 새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 고층빌딩에서 바쁘게 지내던 빌리는 회사 안에 모과이를 두고왔다는 사실을 알고 조심조심 회사 생활을 한다. 하지만 모과이에게 절대적으로 금기시되는 물이 직원의 실수로 곧 모과이에게 뿌려지면서 모과이는 괴물 그렘린들을 잉태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근무하는 초고층 빌딩은 괴물 그렘린들로 인해 마비가 되고, 거미 그렘린, 박쥐 그.. 2021. 7. 11.
H1138) 드라큐라의 환생 ​(Taste The Blood Of Dracula, 1970) - 재고 없음 드라큐라의 환생 ​(Taste The Blood Of Dracula, 1970) 해머 사의 호러물로 크리스토퍼 리, 안소니 히긴스 등이 출연한다. 세 명의 중년 부르주아 신사들이 지루한 시간을 보내던 중 코틀리라는 자를 만나 위험한 제의에 동참하게 된다. 그 제의란, 자신의 죽은 마스터를 소생시키는데 성공한다면 엄청난 권력을 주겠다는 것. 코틀리의 말에 이끌려, 그가 하라는대로 부활 의식에 필요한 것들을 산 후, 코틀리의 마스터를 소생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알고보니 그 마스터란 드라큘라였던 것이다. 이에 놀란 신사들은 코틀리를 죽이는데, 부활한 드라큘라가 코틀리의 몸에 잠입해 다시 중년 신사들을 차례로 죽이기 시작한다. 후기 해머 사의 호러물이라서 그런지 맥이 빠진 느낌이며, 특별한 구석이 없다. 드라큘라.. 2021. 5. 23.
H1110) 불타는 파라섬 (Night Of The Big Heat, 1967) - 재고 없음 불타는 파라섬 (Night Of The Big Heat, 1967) 60년대 영국 희귀 호러물로 크리스토퍼 리와 피터 쿠싱이 출연한다. 약간의 미스테리 요소와 TV 드라마 장르가 가미된 괴상한 작품으로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는 조잡한 특수분장 외계인 같은 것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영국 파라 섬의 기온은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오른다. 이로 인해 라디오가 고장나고 자동차가 과열되는 등 문제가 하나 둘 붉어지기 시작한다. 이윽고 사람들이 하나 둘 죽은 채로 발견되는데......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아래 비디오 출시판의 재킷을 봐도 알겠지만,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희귀해서 소장 가치가 높은 편이다.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1. 5. 14.
C1086) 저주의 외딴 집 (House Of The Long Shadows, 1983) - 재고 있음 저주의 외딴 집 (House Of The Long Shadows, 1983) 고전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바람에 눈이 즐거운 80년대 호러 코미디 영화다. 장르성이 뚜렷한 오락 영화라기 평가하기 보다는 독특한 분위기의 왁자지껄한 소극을 보는 느낌이 강했다. 영화는 웨일즈 소재에 있는 저택에서 하룻밤을 보내려는 미국인 작가의 발걸음을 따라 간다. 작가는 그곳에서 한 편의 근사한 소설을 완성하리라는 내기를 한 상태. 하지만 저택에서는 예기치 못했던 사건들이 발생하고 의심스러운 인물들이 등장하게 된다. 게다가 살인 사건도 발생하는데, 작가는 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인물들과 관계된 비밀을 알게 된다. 후반부의 영화 속 나레이터는 유쾌한 결말로 스토리를 이끈다. 크리스토퍼 리, 피터 쿠싱, 존 캐러딘, 빈센.. 2021. 5. 11.
H931) 공포의 극장 (Theatre Of Death, 1967) - 재고 없음 공포의 극장 (Theatre Of Death, 1967) 크리스토퍼 리 주연의 60년대 영국 호러물로 80년대 후반에 국내에 출시되었다. 촬영 기법과 전반적인 영화 스타일이 기이하고 때문에 음산한 분위기를 한층 살려내고 있으며, 벨리 댄스 장면들도 이목을 끈다. 영화는 뚜렷한 줄거리 없이 극장 안과 주변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과 이에 관해 조사하는 경찰을 등장시키고 있다. 그조차도 이 사건의 희생자 리스트에 올라와있으며 미스테리 호러물의 전형적인 절차를 밟게 된다. 크리스토퍼 리의 멋있었던 시절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은 이제 희귀한 유물처럼 남게 되었다.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1. 4. 6.
C744) 폴리스 아카데미: 모스크바 대특급 (Police Academy: Mission To Moscow, 1994) - 재고 있음 폴리스 아카데미: 모스크바 대특급 (Police Academy: Mission To Moscow, 1994) 이제는 폴리스 아카데미의 예전 명성도 완전히 없어진듯 하다. 몇몇 배우들을 빼고는 예전 일행들도 나오지 않고 새로운 배우들이 기존 배우들을 대체하고 있다. 영화는 러시안 정부가 폴리스 아카데미에게 도움을 요청해 마피아 갱단들을 소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초록창 줄거리] 동서냉전이 끝나고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화해 무드가 무르익어갈 무렵, 마피아 대부인 콘스타틴 코날리(Konstantine Konali: 론 펄만 분)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던 러시아 경찰 당국은 미국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다. 코날리는 배후에서 온갖 범죄를 지휘하면서도 정착 자신은 표면에 나서지 않는 교활한 인물. 폴리스 아카.. 2021. 2. 18.
H750) 공포의 특급 열차 (Horror Express, 1972) - 재고 없음 공포의 특급 열차 (Horror Express, 1972) 흥미진진한 분위기와 긴장감 그리고 몰입감있는 연기가 빛을 발휘하는 70년대 공포물이다. 영국의 문화인류학자가 얼어붙은 인간 형상의 괴물을 발견하고 이를 다시 유럽으로 데려가기 위해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오른다. 이윽고 열차 안에서 깨어난 괴물이 승객들을 하나 둘 죽인다는 내용이 열차라는 한정된 공간과 맞물리면서 긴장감을 준다. 스페인/영국 합작 호러물로 당시에 3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나름 공을 들여 만든 흔적들이 엿보인다. 스페인어 제목은 'Pánico en el Transiberiano'다. 달리는 열차를 공간적 배경으로 다룬 비슷한 종류의 호러 영화들이 너무 많지만, 72년도 작품임을 생각하면 꽤나 선구자적인 호러물임이 분명하다. 중후반..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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