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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소동7

C1821) 리오행 90분 (Nervous Ticks, 1992) - 재고 없음 리오행 90분 (Nervous Ticks, 1992) '리오행'이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진 작품이다. 빌 풀만, 줄리 브라운, 피터 보일, 제임스 르그로스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유부녀와 항공사 직원이 사랑의 도피처로 선택한 리오로 출발하기까지 90분 동안 벌어지는 각종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제한된 시간과 한정된 공간을 플롯의 주된 무기로 활용하지만, 기시감이 강한 탓인지 신박하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비디오로 접하기 힘든 희귀한 작품이라는 사실 하나만이 그나마 이 작품을 위한 소소한 위안거리다. [초록창 줄거리] 비행사 직원인 데일리(York Daley: 빌 풀만 분)는 비밀리에 자신의 애인(Nancy Rudman: 줄리 브라운 분)과 여행을 떠날 계획으로짐을 싸고 기다리는 여인이 있는 곳을 .. 2022. 12. 30.
T537) 핑크빛 살인 (A Vow To Kill, 1995) - 재고 없음 핑크빛 살인 (A Vow To Kill, 1995) 리차드 그리에코, 줄리앤 필립스 주연의 스릴러/드라마물이다. 사별의 아픔이 있는 여주인공이 사기 결혼에 휘말리면서 겪는 악몽의 시간을 그렸다. 리차드 그리에코의 연기보다는 줄리앤 필립스의 연기에 더 눈길이 간다. 철저한 배경이나 뒷조사 없이 무리하게 결혼을 강행하는 여주인공의 행동에 선뜻 의구심이 들지만, 등장인물의 배경에 사별의 아픔을 집어넣어 그나마 이를 무마시켰다. 은근히 변태적인 구석이 있는 작품으로 B급 비디오용 영화 수준이다. [초록창 줄거리] 1년 전에 교통 사고로 남편을 잃은 레이첼(Rachel: 줄리앤 필립스 분)은 과거의 악몽을 떨치고 일어나 촉망받는 유능한 여류 변호사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었다. 오직 일에만 몰두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 2022. 3. 9.
C1615) 벨몽도의 엉터리 알렉산드로 (Le Guignolo, 1980) - 재고 없음 벨몽도의 엉터리 알렉산드로 (Le Guignolo, 1980) 장 폴 벨몽도(쟝 뽈 벨몽도) 주연의 범죄 코미디 영화다. 갓 출소한 알렉산드레는 부유해 보이는 여성들을 유혹한 뒤 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하루를 연명한다. 그의 이러한 사기 및 절도 행각은 급기야 엉뚱한 사람들을 속이게 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알렉산드레가 영문도 모른 채 절도한 의문의 '연료'를 노리고 그를 타깃으로 삼는 수상한 자들이 있었으니...... 프랑스의 국민 배우였던 장 폴 벨몽도의 팬들이라면 재미있게 감상할 수도 있는 작품으로 그의 코믹한 연기는 중간 중간 실소를 자아낸다. 그렇다고 엄지 척, 세우며 추천할 정도는 아니다. 아주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로 누드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희귀해서 소장 가치.. 2021. 8. 7.
C1511) 슈톤크 (Schtonk!, 1992) - 재고 없음 슈톤크 (Schtonk!, 1992) 흥미로운 독일산 코미디 영화로 드림박스 출시사를 통해 국내에 소개되었다. 가짜 그림을 속여서 파는 프릿츠는 헤르만이라는 잡지 기자를 만나게 된다. 히틀러에 관심이 많은 헤르만의 이야기에 착안하여 프릿츠는 '히틀러의 비밀 일기'라는 말도 안되는 거짓 자서전을 출간하여 세간을 떠들석하게 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전후의 황폐한 베를린. 전쟁의 상처가 아직 씻기지 않은 도시의 이곳이곳을 돌아다니던 어린 프리츠 크노벧(Fritz Knobel: 우베 오츠쉔크넥 분)은 깜찍한 발상을 한다. 군모, 총, 군화 등 전쟁 물품 중 쓸만한 것을 주워서 히틀러의 추종자들에게 히틀러가 사용했던 물건들인 것처럼 속여 팔아 돈을 받아내는 것이다. 어리석은 어른들은 크노벧의 거짓말에 .. 2021. 7. 21.
C1239) 리오의 연정 (Blame It On Rio, 1984) - 재고 있음 리오의 연정 (Blame It On Rio, 1984) 정말이지 지루하게 감상했던 작품으로 누드 장면은 또 징그럽게 많아서 시선을 스크린에 고정하기가 힘들었다. 마이클 케인이나 조셉 볼로그나(조셉 볼로냐) 모두 자신의 필모그라피에 낙인처럼 박힌 이 작품을 어떻게 생각할지가 궁금하다. 일종의 중년의 위기와 관련된 코미디물로 자신의 절친과 리오를 방문하게 된 중년 남성 매튜가 절친의 딸과 사랑에 빠지면서 영화는 두 남녀의 비밀스러운 애정 행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런 사실도 모른 채, 매튜의 절친은 자신의 딸이 사귀고 있다는 '나이 든' 남성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고...... [초록창 줄거리] 친구 빅터(Victor Lyons: 조셉 보로그나 분)가 이혼 문제로 고민에 빠지자 매튜는 위로 삼아 여행을 떠.. 2021. 6. 13.
C523) 장미빛 모자 (Slaves Of New York, 1989) - 재고 있음 장미빛 모자 (Slaves Of New York, 1989) 뉴욕을 채색하는 거리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 고뇌를 그린 고리타분한 범작이다. 이 영화에서 건질 만한 것들은 아무래도 남다른 색채와 분위기 있는 몇몇 장면들, 그리고 감독의 이전 스타일과 다른 실험적인 연출 뿐이다. 간신히 졸작 대열에서 벗어났지만 큰 희망은 없어 보인다. [초록창 줄거리] 언젠가는 성공하리라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 뉴욕. 무명화가인 스태쉬와 그와 동거하고 있는 엘리노, 남자가 버는 돈으로 사는 건 노예에 불과하다는 진취적인 여성들이 많았던 때에 스태쉬는 엘리노가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이 자기에게 빌붙어 사는 것이 늘 불만이었다. 이름없는 화가들의 배고픔을 알아주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의 그림을 생명으.. 2020. 12. 3.
C404) 핑크빛 소동 (Hot Paint, 1988) - 재고 있음 핑크빛 소동 (Hot Paint, 1988) 지루하고 별로 웃기지도 않은 범죄 코미디물이다. 두 명의 패배자가 벌이는 미술품 절도 행위를 다루고 있지만 중간 중간 넣어 놓은 로맨스 덕택인지 영화 내용이 뒤죽박죽인 것처럼 느껴진다. 존 라로케트가 출연한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가난하지만 착하게 살기를 고집하는 삼류 영화배우 PHIL. 엉뚱한 일만을 일삼는 그의 친구 GUS. 어느날 두사람은 RENOIR 의 진짜 작품을 훔치지만 그들은 그것이 엄청난 가격의 진품인지를 모른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들처럼 순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PHIL 과 GUS는 온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은 해프닝을 벌인다. 그들의 기상천외한 소동은 어떻게 끝이 날런지...... 무비크로스 출시.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 재고/구매 관..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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