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92) 해저의 에이리언 (Alien From The Deep, 1989) - 재고 없음

해저의 에이리언 (Alien From The Deep, 1989)

 

 

  이탈리아에서 만든 작품인데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감독, 배우, 심지어 배역 이름까지 조금씩 바뀌어 무슨 헐리우드 공산품처럼 위장된 졸작이다. 핵 폐기물 공장에 잠입 취재를 들어간 기자 2명이 곧 공장 내의 비밀을 알게 된다. 주인공이 바다에 핵 폐기물을 버려왔다는 사실을 폭로하려 하나 공장 우두머리가 이들을 막는다. 하지만 이러한 권력 관계도 잠시, 핵 폐기물로 인해 탄생한 기형 괴물이 곧 공장 안으로 습격해 들어오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사진기자인 샘과줄리는 남태평양섬의 원자력 공장을 취재하러 섬으로 출발한다. 그러나 원자력공장 보안책임자 잭이 비협조적이자 샘과 줄리는 비밀리에 공장에 잠입, 원자력공장이 핵폐기물을 바다로 버리는 것을 알아낸다. 그러나 경비원에게 붙잡힌 그들은 섬주민 토니에 의해 구출되고 사실을 알리려 하지만, 원자력 공장의 잭 일당은 그들을 살해하려한다. 한편, 핵폐기물에 의해 기형괴물이 된 동물들이 원자력공장을 습격한다.

  해저에 몇 만년 동안 묻혀있어도 구출되지 못할 졸작으로 어딘가 매력적인 면은 많은 작품이다. SKC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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