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호러

H419) 바스켓 케이스 3 (Basket Case 3, 1992)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0. 22.
728x90
반응형

바스켓 케이스 3 (Basket Case 3, 1992)

 

 

  딱히 발전된 내용 없이 전편들의 분위기를 즐기면 되는 코믹 호러물로 징그러운 기형 괴물들을 너무 우글거리니까 오히려 보는 맛이 떨어진다.

  이번 3편에서는 샴쌍둥이 괴물의 12명 자손들이 벌이는 기이한 행각을 다루고 있다. 굳이 기형 괴물들의 난행을 지켜볼 이유가 없으며, 프랭크 헤넨로터 감독의 집요한 고집에 의해 탄생됐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는 졸작이다.

  [초록창 줄거리] 태어날 때부터 잘못된 쌍둥이 브레들리 형제. 루스 박사의 도움으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살던 이들은 그녀의 딸 수잔을 실수로 죽인 후 도망가려 하나, 루스 박사에게 잡혀 감금당하게 된다. 동생 브레들리(Duane Bradley: 케빈 반헨텐릭 분)의 부인 이브(Eve: 데니즈 쿠프 분)는 임신해 산기가 있지만, 그 소기에는 어떤 생명체가 들어있는지 확실하지 않다. 사람들로부터 위험을 느낀 루스 박사는 몬스터를 데리고 조지아주로 피신하게 된다. 그러나 그곳도 마찬가지, 결국 공포의 대명사 브레들리의 12분신들이 태어나게 되고, 마을 보안관들은 위험을 느낀 나머지 12쌍둥이를 강제로 감금시킨다. 마침내 참을 만큼 참은 루스 박사는 더 이상 숨어살지 않고, 자신들을 적대시하는 사람들과 싸울 것을 선전포고 한다.

  트러스트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