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432) 탐정 포그와 애완견 애꾸 (Clean Slate, 1994) - 재고 있음

탐정 포그와 애완견 애꾸 (Clean Slate, 1994)

 

 

  그럭저럭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탐정 코미디 영화다. 코미디언 출신인 다나 카비의 재능은 그런대로 발휘된 것 같고, 발레리아 골리노의 요염한 매력은 여전히 빛을 발한다.

  차 사고 이후 기억상실증에 걸린 탐정 머리스 포그. 이런 그에게 임무가 주어진다. 바로 사연이 있는 동전을 찾고 이에 관련한 살인 갱들을 처단하는 것. 과연 그는 조잡한 기억력을 가지고 이 임무를 해낼 수 있을까? 애꿎은 강아지가 깨갱거리고 주인공을 따라 돌아다니지만 큰 주목을 끌지는 못한다.

  [초록창 줄거리] 모리스 포그(M.L. Pogue: 다나 카비 분)는 전직 경찰로, 지금은 사립탐정이다. 그가 현재 봉착한 문제는 아침마다 자신이 누군지를 알아내야 하는 것. 잠들기 전에 자신이 녹음한 것만이 자신의 정체를 알아내는 유일한 수단. 녹음된 바에 의하면 그는 두달전 폭발사고로 매일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아주 특이한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것. 더 큰 문제는 중대한 범죄 재판의 유일한 목격자로서 자신이 기억하지도 못하는 살인 사건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악당 두목을 지목해야 한다는데......

  케빈 폴락, 제임스 얼 존스, 올리비아 다보 등이 함께 출연한다. SKC 출시.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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