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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455) 죽음의 게임 (Bloodsport 2,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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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게임 (Bloodsport 2, 1996)

 

 

  다니엘 베른하트, 팻 모리타, 제임스 홍 등이 출연하는 시리즈 액션물 2편. 쿠미테(철권)이라고 하는 액션 스포츠 종목을 끌여들였는데 그냥 살인 무술 비슷한 거라 생각하면 된다. 1편에서 장 끌로드 반담이 열연했지만, 2편으로 넘어오면서 다니엘 베른하트가 주연을 맡았다.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국내 비디오 출시 제목이 상당히 꼬였다. 1편의 출시 제목은 '투혼'이며, 이 제목은 나중에 돈 더 드래곤 윌슨 주연의 '죽음의 혈전' 시리즈 4편과 5편이랑 엮인다. 2편의 출시 제목이 '죽음의 게임', 3편의 출시 제목은 '죽음의 게임 2', 4편은 '죽음의 게임: 완결편'이다. 국내 출시 제목과 실제 원본을 헷갈리지 말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좀도둑 알렉스는 말레이시아 사업가의 물건을 잘못 훔쳤다가 감옥에 가게 되고 그 안에서 썬이라는 고수를 만나 철권 중에서도 '아이언 핸드' 기술을 전수받는다. 동시에 철권의 깊은 뜻도 함께 배운 알렉스는 몸과 마음을 건전하게 단련한 뒤 철권 경기에 나가게 된다.

  [초록창 줄거리] 거리에서 주먹으로 인정받고 있는 좀도둑 알렉스(Alex: 다니엘 번하드트 분)는 말레이지아 사업가 륭(Mr. Leung: 팻 모리타 분)의 소유인 의식용 보검을 훔친 후, 고통스런 감옥 생활을 하게 된다. 수감 중에 알렉스는 썬(Sun: 제임스 홍 분)이라는 고수를 만나고, 그로부터 정신력과 인내심 그리고 모든 전투의 규칙 중에서도 가장 위험천만한 '철권'을 배운다. 또한 알렉스는 그에게서 명예의 의미를 배우고, 출감후엔 쿠미테에서 싸워 이길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알렉스의 출소는 혼자힘으로 보검을 되찾기가 힘들다는 것을 인식한 륭은 그를 돕는 것을 전제로 제시한 것이었고, 결과적으로 알렉스는 쿠미테 격투장에서 최후의 한판을 벌인다. 용감한 여인의 사랑에 기운을 얻고, 썬에게서 물려받은 지혜와 친구 잭슨의 도움으로 알렉스는 거친 적수들의 군단의 도전에 맞선다. 그 군단에는 감독에서 그를 무단히 괴롭히던 천하무적의 잔인한 파수꾼 데몬(Demon: 온그 수 한 분)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최후의 결전의 장에서 그는 귀중한 보검과 그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한다.

  그럭저럭 볼만한 수준이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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