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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454) 건 포 제니퍼 (A Gun For Jennifer, 199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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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포 제니퍼 (A Gun For Jennifer, 1997)

 

 

  제법 무거운 내용을 지니고 있는 작품이지만 포스터나 제목은 무척이나 에로틱한 느낌의 졸작 액션물 느낌이 난다. 데보라 트위스는 이 영화를 통해 바로 주연을 꿰찼다.

  폭력적인 남편을 결국 살해한 뒤 뉴욕으로 도망친 앨리슨. 그곳에서 불량배들한테 강간 당할 위기에 놓이지만 여성 갱단에 의해 구출된다. 그녀는 여성 갱들이 운영하는 바에서 제니퍼라는 가명을 사용해 일하게 된다. 그 여성 갱단은 여성 학대를 일삼는 남자들을 복수하고 응징하는 비밀 활동을 벌이는데, 결국 이 활동도 경찰한테 꼬리를 잡히게 되면서 제니퍼 또한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광적으로 학대하는 남편을 살해하고 절망스런 나날을 보내던 앨리슨은 뉴욕으로 도망친다. 뉴욕에서 불량배들에게 강간 당할 뻔하다 여성 갱단에 의해 구출되고 그들이 운영하는 바에서 제니퍼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웨이트리스로 일하게 된다. 제니퍼는 남성들의 여성 학대적인 행동에 반기를 든 여성 좌경단원들인 그 갱단 활동에 점차 동참하게 된다. 한편, 강력계 형사 빌리 페레즈와 그녀의 신참 파트너인 그래다는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추적하며 수사를 벌인다. 빌리는 일련의 사건들이 가지는 연관성을 분석, 여성 갱단에 의한 범행임을 확신하게 된다.

  그 방식이 가히 폭력적이고 또 불쾌하지만 제니퍼에게 '총'이라는 무기가 어떤 상징성으로 다가오는지 그 메타코드는 점진적으로 잘 살아나고 있다. 누드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청소년들이 보기에는 부적절하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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