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24) 프리 윌리 3 (Free Willy 3: The Rescue, 1997) - 재고 없음

프리 윌리 3 (Free Willy 3: The Rescue, 1997)

 

 

  마이클 잭슨의 주제가로 유명한 '프리 윌리' 시리즈의 3편이다. 국내 영화 팬들은 이 시리즈가 4편까지 나온 사실은 대체로 모르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3편은 전작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어떻게 보면 평범하고 똑같은 패밀리 드라마물이다.

  17살 제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아버지와 함께 고래를 연구하는 배에 승선한다. 하지만 아버지가 불법으로 고래를 포획하는 모습에 실망하고, 윌리의 가족들을 포획 당할 위기에서 구해내고자 마음 먹는다. 

  [초록창 줄거리] 태평양 연안의 바다. 한떼의 오르카 고래 무리가 유유히 헤엄치는데 갑자기 고래선이 나타난다. 날아오는 창과 피로 물드는 바다. 이곳으로 윌리는 새로운 가족 무리와 함께 찾아온다. 17세가 된 제시(Jesse: 제이슨 제임스 릭터 분)는 윌리에 대한 추억을 간직한 채 여름 방학 아르바이트로 고래를 연구하는 배에 랜돌프(Randolph Johnson: 오거스트 쉘렌버그 분)와 함께 승선하게 된다. 그들은 이 지역 바다에서의 오르카 고래의 감소를 연구하려고 하는데 멀지 않은 곳에서는 10세 소년 맥스(Max Wesley: 빈센트 베리 분)가 아버지 존(John: 패트릭 킬패트릭 분)과 함께 배를 타고 항해 중이었다. 그러나 맥스는 사랑하는 아버지가 불법으로 고래 사냥을 한다는 것을 알고 실망한다. 그가 사냥하고 있는 고래는 다름아닌 윌리와 그의 가족들. 우연히 제시와 만나게 된 맥스는 윌리를 구출하기 위해서 힘을 합치고 그 과정에서 제시는 윌리와의 깊은 우정을 다시 느끼게 된다.

  전작들을 안 본 상태에서 순전히 이 영화만 본다면, 감동이나 영상미는 무난하다. 연소자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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