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드라마

D425) 헨리의 이야기 (Regarding Henry, 1991)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25.
728x90
반응형

헨리의 이야기 (Regarding Henry, 1991)

 

  

  명성 높은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작품이며, 해리슨 포드, 아네트 베닝, 브루스 알트만, 레베카 밀러 등이 출연한다. 한 남자의 변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소소한 감동을 원하고 싶은 분이 본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주인공 헨리는 뉴욕의 성공한 변호사로 예쁜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이 있지만 일밖에 모르는 냉혈인이기도 하다. 그는 의료 분쟁 소송에 있어서, 병원 측의 변호를 맡아 환자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는데, 이후 헨리는 총기 사고를 겪고 겨우 살아남지만 뇌를 다쳐 기억상실증 및 행동장애에 걸리고 만다. 모든 것을 내려놓으려고 하던 그는 가족들 곁에서 자신을 되돌아 보는데......

  [초록창 줄거리] 헨리(Henry Turner: 해리슨 포드 분)는 아름다운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을 가진 뉴욕의 성공한 변호사이다. 그러나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사고로 헨리는 거의 식물인간 상태가 된다. 모든 것을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헨리는 왕년의 축구선수 브래들리(Bradley: 빌 눈 분)의 눈물겨운 노력과 애정으로 조금씩 말도 하고 걸을 수도 있게 되지만 아무 일도 처리 못하는 자신의 무능력으로 심적 괴로움을 느낀다. 그러나 브래들리의 조언으로 힘을 얻은 헨리는 가까웠던 친구들도 겉뿐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아내의 부정을 알게 돼 분노를 느끼나 자신도 같은 사무실의 린다(Linda: 레베카 밀러 분)와 부정을 저질렀던 것을 듣게 되면서 헨리는 비로소 과거의 위선적이었던 자신의 모습을 깨닫는다. 그리고 사고직전 자신의 변론 때문에 억울하게 패소했던 매튜스 부부(Mr. Matthews: 스탠리 스웨드로 분 / Mrs. Matthews: 줄리 폴란스브히 분)에게 찾아가 그들에게 유리한 문서를 전해주고 아내와 딸에게 돌아온다.

  해리슨 포드의 연기가 볼만하며, 내용이 매우 평범하기 때문에 그의 연기가 오히려 더욱 빛을 발한다.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