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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378) 린다 해밀턴의 이중 생활 (Separate Lives, 199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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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해밀턴의 이중 생활 (Separate Lives, 1995)

 

  

  제임스 벨루시, 린다 해밀턴 등이 출연하는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로 흥미로운 플롯을 지니고 있지만 의외로 연출이 평범하고 지루한 편이다. 영화 속 이야기는 전직 경찰 톰과 그의 심리학 교수 로렌 사이에서 벌어진다. 톰은 심리학에 관심이 생겨 그 분야를 공부하게 되는데, 톰의 심리학 교수인 로렌이 알고보니 정신분열증 환자로 자신이 계속 누군가를 죽인 것 같다는 의심을 품는다. 톰은 로렌을 돕기 위해 자신의 전직 경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곧 진실이 드러나는데......

  [초록창 줄거리] 탐 벡퀴스 형사(Tom Beckwith: 제임스 벨루시 분)는 아내의 이유없는 자살에 충격을 받고 직장을 그만둔 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며 딸을 혼자 키운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을 미행해달라는 심리학 여교수 로렌(Lauren Porter: 린다 해밀턴 분)의 이해 못할 부탁을 받은 탐은 그녀를 따라다닌 결과 그녀가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 이중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탐이 더이상의 도움을 거부하자 로렌은 자신이 어릴 적 끔찍한 사건으로 인해 다중 인격증세를 앓고 있다는 것을 고백하고 모든 것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로렌은 어머니와 양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이후 그 기억을 지워버렸으며 가끔씩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으로 변해 나중에 기억 못할 행동들을 하고 다니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모의 사건을 재조사하던 사람을 죽인 권총이 자신에게서 발견되었음에도 그 이유를 몰라 진실을 함께 밝혀줄 것을 탐에게 요청한다. 하지만 로렌을 보호하기 위해 그녀 집에 머물던 전남편마저 살해 당하자 로렌은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에 지목되고 탐은 경찰의 감시망을 피해 로렌을 어릴 때 살던 집으로 데리고 가서 그녀의 기억을 되살려 보려고 애쓴다. 결국 지난날 로렌의 양아버지와 어머니를 죽인 뒤 그 사건을 재수사하려던 검사와 전남편까지 살해한 범인인 로렌의 친아버지는 탐의 활약으로 오히려 자신이 목숨을 잃게 된다. 악몽같던 사건들이 모두 일단락되자 로렌은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자신을 회복하는데 전념하고 탐은 다시 경찰로 복귀하여 마침내 두사람은 정상적인 삶을 되찾게 된다.

  새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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