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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537) 마견 2 (Atomic Dog, 199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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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견 2 (Atomic Dog, 1998)

 

 

  '마견 (White Dog, 1982)'의 가짜 시퀄로 감독인 브라이언 트렌차드 스미스의 필모그라피 중에서도 나름 괜찮은 작품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당연 최악의 영화는 바로 이 '마견 2'라는 영화다. 패밀리 호러 영화를 겨냥한 건지, '마견'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건지, 아무튼 핵 변이로 인해 난폭해진 맹견이 마을 사람들을 위협하는 동시에 한 소년과 친구 사이를 맺는다. 소년은 화가 난 마을 사람들로부터 맹견을 구해주려고 노력한다. 

  [초록창 줄거리] 미국의 한 소도시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에 핵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당국에서는 폐쇄를 결정한다. 폐쇄작업이 완료되고 인부들이 모든 점검을 마치고 불을 끈 후 모두 발전소를 빠져나간다. 하지만 겁에 질린 강아지 한 마리가 남겨진 채 발전소는 폐쇄된다. 그로부터 1년 후, 죠지의 가족은 LA에서 한적한 이 소도시로 이사온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동네 불량 청소년들과 어울리던 죠지는 어느 날 아이들을 따라 자신이 키우는 개 트릭스와 함께 폐쇄된 핵발전소 근처를 가게 된다. 그곳에서 죠지 일행은 늑대처럼 보이는 사나운 개를 발견하는데, 한 아이가 장난 삼아 엽총으로 개를 위협한다. 그러나 이 개는 숲으로 사라지고, 결국 그 아이는 다음 날 처참한 시체로 발견된다. 한편 숲속에 있던 개는 나뭇가지에 걸린 트릭스의 털에서 나는 냄새를 추적해 죠지의 집을 찾아내고, 그날 밤 트릭스를 유인해 낸다. 그날 이후 트릭스는 행방이 묘연해지고, 2개월 후 다시 집으로 돌아와 새끼 두 마리를 낳고 죽고 만다. 죠지와 동생 헤더는 강아지들에게 각각 로보와 스캡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기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자랄 수록 난폭한 성질을 보이는 로보가 이상하다고 느낀 죠지의 아빠는 개들을 동물병원으로 보낸다. 그런데 동물병원 주위에서 자신의 새끼들을 지켜보고 있던 그 개는 로보에게 주사를 놓으려는 수의사를 공격하고 로보와 함께 도망친다. 수의사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경찰을 비롯한 사람들은 이것이 로보의 짓이라고 단정짓는다. 죠지는 우연히 알게된 이웃에 사는 동물학자 제니스와 로보를 찾아 나서고, 두 사람은 산에서 로보를 발견한다. 그런데, 갑자기 로보가 제니스를 공격하자 죠지는 로보에게 총을 발사하고, 제니스를 구해냈지만 로보의 죽음으로 심한 자책감에 시달린다. 한편, 로보의 세포에서 일반적인 세포조직과 다른 점을 발견한 제니스는 이것이 방사능 누출에 의한 돌연변이임을 밝혀내지만 이미 2명의 희생자를 낸 살인견은 로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마견' 2편은 강아지(개)를 보호하려고 하는 주인공의 행동을 이용해 감동과 동물 학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시킨다. 그렇다고 단순히 동물 사랑이나 보호라는 이유만으로 소년과 살인 견의 우정을 지켜볼 수만은 없다. 아무튼 이런 영화도 있다는 사실을 안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중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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