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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383) 욕망의 이중주 (Bitter Vengeance, 199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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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이중주 (Bitter Vengeance, 1994)

 

 

  TV용으로 제작된 쓰잘데기 없는 영화로 버지니아 매드슨, 브루스 그린우드, 에디 벨레즈 등이 출연한다. 애니는 고속도로 주행 중 경찰관 잭에게 걸려 딱지를 떼이는데, 오히려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강한 성적 매력을 느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이후 잭은 상관으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쓴 뒤 파면 당하는데, 상관은 이후에도 승승장구해 잭을 분노케 한다. 더 이상 삶의 희망을 잃은 잭은 애니에 대한 사랑도 식어 자신이 일하는 은행의 직원과 관계를 맺고 그녀와 위험한 음모를 꾸미는데......

  [초록창 줄거리] 샌디애고로 이사한 지 얼마 안 된 애니(Annie: 버지니아 매드슨 분)는 고속도로에서 주행중 경찰관 잭(Jack: 브루스 그린우드 분)에게 딱지를 떼이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동거하게 된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잭은 누명을 쓰고 파면당한 뒤 은행경비원으로 일하게 된다. 하루하루를 억울한 심정으로 살아가던 중 잭은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던 상관의 승진 기사를 접하고, 자신의 인생을 망친 자에 대한 울분에 휩싸이게 된다. 애니는 그런 그에게 과거를 훌훌 털어버리라고 설득하지만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잭은 우연히 만난 또다른 여인과 음모를 꾸미는데......

​  대부분의 흐지부지한 스릴러물들처럼 영화 초반의 구성점 이후 중심을 잃고 바보 영화가 되어버린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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