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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호러

2H463) 캐빈 오브 더 컨저링 (Before Someone Gets Hurt, 201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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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오브 더 컨저링 (Before Someone Gets Hurt, 2018)

 

 

  매우 지루하며, 질질 끄는 바디 카운트 역시 짜증스러운 작품이다. 안 좋은 점은 다 갖추고 있는 호러 영화로 기시감도 심하고 건질 장면이 전혀 없다. 유령의 집을 소재로 한 영화들 중에서 유독 졸작 호러물이 많은데, 이 영화 역시 이러한 클리셰를 피하지 못했다.

  [초록창 줄거리]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나는 집을 취재하는 TV 방송 '유령 수사대' 팀은 익명의 제보를 받고 다음 촬영지로 저주받은 저택을 선택한다. 촬영 허가를 받으러 간 구청에서 그 집에 얽힌 괴소문을 듣게 되고 실제 촬영하는 도중 스탭들이 하나둘씩 죽어나가는 일이 발생한다. 살아남은 멤버들은 어떻게든 그 집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창문과 모든 문이 열리거나 깨지지 않는 기이한 현상 때문에 나갈 수가 없는데! 귀신들린 집, 거기선 아무도 살아나올 수 없다!

  케이블 TV 채널에서 방영해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괜히 시간 낭비하지 말고 차라리 영화 볼 시간에 실제 흉가나 폐가를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 경험담이 이 영화보다는 무서울 것으로 보인다.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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