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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565) 외계의 공포 (Not Of This World, 1991)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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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의 공포 (Not Of This World, 1991)

 

 

  전기 소재와 외계인 소재를 결합시킨 이색적인 저예산 호러물이다. 공장 인부들 사이에서 파티가 열리던 밤, 유성 비를 매개로 지구에 내려온 외계인이 전기를 먹으면서 점차 몸집을 불려나간다. 주인공은 우수 전기공학도로 전기 외계인이 활동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초록창 줄거리] 이혼녀 린다(Linda: 리사 하트만 분)는 MIT를 나온 우수한 전기공학도로 현재는 고향 리버티에서 일본계 공장의 건설 작업을 맡고 있다. 그 공장의 완공 자축 파티가 열리던 밤, 밖에는 유성비가 쏟아지고 있었고 주민들은 밤하늘에 펼쳐진 장관에 환호성을 지른다. 그러나 그 유성비를 타고 지구를 방문한 외계 생명체로 인해 마을은 공포 분위기에 휩싸이게 된다. 이 에이리언은 전기를 먹고 사는 생물공학적 생명체로 가축이나 인간은 물론 전기를 지닌 것은 무엇이든 닥치는대로 해치운다. 늘어만가는 처참한 모습의 주검들. 공포에 질려 우왕좌왕하던 리버티 주민들은 거대해진 우주괴물을 제거하고자 힘을 모으나 그 가공할 위력에 실패만을 거듭하는데......

  100만볼트로 전기 쇼크를 시키고 싶을 만큼 재수가 털리는 졸작이다. 중학생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고 나와서 소년소녀들의 콧방귀를 뀌게 만들었다. 소재만 다소 흥미로울 뿐이기에 비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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