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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433) 육체의 행로 (Bodily Harm, 199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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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행로 (Bodily Harm, 1995)

 

 

  몇 편의 B급 졸작들을 만든 제임스 레모 감독의 마지막 연출작인 이 작품은 다니엘 볼드윈, 그레그 헨리, 트로이 에반스 등이 출연한다. 라스 베가스의 미녀 스트립 댄서가 잔인하게 살해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이 발생한 자동차 안에는 광신도 단체의 소행으로 보이는 문구가 발견되고, 여형사 리타와 파트너 JD가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죽은 스트립 댄서 사건과 연관되어 용의자로 지목된 샘은 전직 형사로 리타와도 과거사가 있는 인물인데......

  [초록창 줄거리] 환락과 도박의 도시 라스베가스에 미모의 스트립 댄서가 칼로 무참히 난자당한 채 차안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차 뒷유리에는 '신의 눈'이라는 묘한 종교적 문구가 씌여져 있었다. 리타(Rita Cates: 린다 피오렌티노 분)와 제이디(J.D. Prejon: 그레그 헨리 분)가 이 사건을 맡는다. 죽은 스트립 걸의 방에서 발견된 전직 경찰인 샘 맥콘(Sam McKeon: 다니엘 볼드윈 분)의 사진이 중요한 단서가 되고 경찰은 그에게 혐의를 둔 채 수사를 진행하지만 샘은 용의주도하게 경찰의 심문을 피한다. 리타는 같은 경찰이었던 남편 마이클의 죽음을 떠올린다. 샘과 불륜의 관계였던 리타의 정사장면이 목격하고 그 충격으로 자살한다. 그후 리타는 샘과 헤어졌으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옛날과 같은 관계로 빠져든다. 갈등을 겪으면서도 샘과의 관계는 지속되고 죽은 마이클과 전부인 사이의 딸 제이시(Jacy Barclay: 샤논 케니 분)가 아버지의 죽음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또 2년 동안 샘의 정신과 치료를 해왔고 그와 사랑에 빠졌던 정신과 전문의 로웬즈가 살해 당한다. 그 여의사의 방에서도 '신의 눈'이라는 글씨가 발견되고 경찰은 두사건을 동일범의 소행으로 여기고 수사한다. 리타는 샘의 집에서 로웬즈의 피가 묻은 장갑을 발견하고 증거로 삼지만 샘은 역시 법정에서 빠져나간다. 리타는 결국 샘과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어느날, 제이시는 샘이 범인이고 자신은 함정에 빠졌다고 리타를 설득하다 총을 빼았기자 흉기를 들고 리타에게 덤벼들고 리타는 그녀를 쏘고 마는데......

  오락적 재미는 크게 기대할 수 없는 작품으로 모든 면에서 꽝, 꽝, 꽝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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