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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441) 로드 앤드 (Road Ends, 199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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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앤드 (Road Ends, 1997)

 

  

  데니스 호퍼, 마리엘 헤밍웨이, 피터 코요테, 크리스 서랜든 등이 출연하는 평범한 스릴러물이다. 죄수 마세다는 연방 정부로부터 마약 거래상 오로스크를 잡는데 협조하면 사면받을 수 있다는 제의를 받는다. 하지만 이러한 오로스코로부터 위협을 받는 처지에 놓인 마세다는 연방 정부에 놀아난 셈이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마세다(Maceda: 크리스 서랜든 분)는 사업을 하다가 욕심이 지나쳐 법을 어기게 되고 그 때문에 감옥에 갈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연방정부에서 마약 거래상인 오로스코(Orosco: 미구엘 나제라 분)를 잡는데 협력해 주면 그를 사면해 주겠다는 제의을 한다. 그 제의대로 마세다는 오로스코에게 접근하고 그의 친구가 되어 깊은 신임을 얻는다. 자신에게 우정을 보여준 오로스코를 배반하고 법정에서 그의 유죄를 증언한 마세다는 죄책감을 느낀다. 게다가 재판이 끝나자 그가 필요 없어진 정부는 더 이상 그를 보호해 줄 기미가 없다. 그런데 오로스코의 유죄가 번복되어 재판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법원의 명령이 떨어진다. 풀려난 오로스코는 마세다를 죽이기위해 그를 쫓고 그가 다시 필요해진 연방정부도 그를 찾으려하자 마세다는 데지레라는 인적이 드문 마을로 도망을 친다. 그곳 호텔에 머물게 된 그는 주인인 캣(Kat: 마리엘 헤밍웨이 분)과 친해지지만 그곳 서장인 길크리스트(Gilchrist: 데니스 호퍼 분)는 그를 의심해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다. 그러던 중 오로스코의 부하들이 마을로 찾아와 그를 죽이려는 사건이 벌어지고 그 와중에 마세다는 길크리스트의 목숨을 구해준다. 그로부터 사건의 전모를 들은 길크리스트와 캣은 그를 돕기로 결심하고 그와 함께 오로스코와 그 부하들에 맞서, 용감히 싸운다. 결국, 그들 셋은 오로스코 일당을 모두 죽이고 마세다는 연방정부의 손길을 피해 다시 길을 떠난다.

  가장 큰 문제는 별로 재미가 없고, 배우들도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는 점이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도둑 생쥐 같은 영화이다. 욕 먹을 일만 남았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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