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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443) 키스 그리고 죽음 (A Kiss So Deadly,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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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그리고 죽음 (A Kiss So Deadly, 1996)

 

  

  디디 파이퍼, 찰스 쇼네시, 톰 브레스나한 등이 출연하는 TV용 B급 스릴러물이다. 사업가 톰은 딸을 만나러 갔다가 딸의 대학 룸메이트인 아만다에게 흠뻑 빠지고 만다. 이후 아만다의 매력에 헤어나오지 못하던 톰은 둘 사이를 추적하고 있던 의문의 남자로 인해 비극적 수순을 밟게 된다.

  [초록창 줄거리] 매력적인 사업가 톰 디스(Tom Deese: 찰스 쇼네시 분)는 친구들과 함께 자취를 하며 대학에 다니는 딸 캐더린(Catherine Deese: 디디 파이퍼 분)을 만나러 갔다가 딸의 룸메이트 아만다(Amanda: 샤롯 로스 분)를 만난다. 그녀의 매력에 빠져 늦바람을 피우게 되는 톰. 하지만 낯선 이가 항상 그들의 뒤를 쫓아 다니며, 그들 몰래 사진을 찍는다. 젊고 개방적인 아만다는 더이상의 진전을 원하지 않고, 아만다의 거절로 톰은 더욱더 그녀를 원하게 되어 끓어오르는 갈망에 이성을 잃을 정도가 된다. 그때 아만다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그녀를 쫓아다니던 불량배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용의자는 너무나도 쉽게 경찰 손에 죽는다. 그러나, 톰의 수영장에서 톰이 아만다에게 주었던 목걸이가 발견되고 낌새를 챈 캐더린은 아버지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캐더린 앞으로 톰과 아만다의 정사장면이 담긴 우편물이 도착하고, 캐더린은 경악을 감출 수 없는데......

  이 블로그를 통해 토막 리뷰하기조차 껄끄러운 작품이다. 초반만 조금 흥미로운 지지부진한 졸작이며, 그나마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의 품위를 0.5단계 높여준다. 이도 저도 아닌 영화에 붙는 제목이 이처럼 거창하고 애매모호하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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