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44) 포레스트 검프 (Forrest Gump, 1994) - 재고 없음

포레스트 검프 (Forrest Gump, 1994)

 

  

  1. 누군가의 인생 영화 '포레스트 검프'는 지능 지수가 낮은 포레스트 검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톰 행크스, 로빈 라이트, 샐리 필드 등이 출연하며, 명감독 로버트 저메키스가 연출을 맡았다. 

  2. 포레스트는 지능이 낮고 다리마저 저는 턱에 외톨이가 되지만, 긍정적이고, 착하고 순수한 소년이다. 어느 날 포레스트는 제니라는 소녀와 만나 사랑에 빠지고, 아픈 다리마저 회복하면서 인생의 소중한 가치들(용기, 사랑 등)에 대해 깨닫게 된다. 이후 미식 축구 선수로서의 삶, 베트남 참전 용사로서의 삶 등 파란만장한 인생을 지내 온 포레스트 검프가 훗날 자신의 지난 날들을 회상하기에 이른다.

  3. 메타스코어에서도 100점 만점을 여럿 받았는데, 대부분 미국 잡지나 평론가들의 점수다. '포레스트 검프'는 대단히 미국적이고, 영화적 스타일이나 스토리텔링 화법만 놓고 봤을 때에는 아주 평범한 작품이다. 지나치게 극적인 장면들이나, 상업적으로 계산된 캐릭터의 행동, 시기 적절한 스코어 등이 오히려 지루하게 다가오는 안타까운 측면이 있다. 하지만 '포레스트 검프'는 순전히 톰 행크스의 연기 탓인지, 중학생이 보더라도 교훈 내지 감동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는 측면에서 훌륭하기도 하다. 어찌 보면 뻔한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진실한 가치들에 대한 감동을 보편적으로 전달하는 힘을 갖춘 작품이다. 인생의 소중한 가치들을 잘 잊어버리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본다면 분명 응어리 맺힌 가슴 속을 힐링할 수 있을 것이다.

​  4.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총 1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남우주연상(톰 행크스),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여담이지만, 빌 머레이, 존 트라볼타, 체비 체이스 같은 배우들이 포레스트 검프 역할로 물망에 올랐다고 한다. 포레스트 검프 역은 아무리 봐도 톰 행크스가 맡기를 잘한 듯 싶다.

  5. [초록창 줄거리]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외톨이 소년 ‘포레스트 검프’ 헌신적이고 강인한 어머니의 보살핌과 콩깍지 첫사랑 소녀 ‘제니’와의 만남으로 사회의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여느 날과 같이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늘 달리는 삶을 살아간다. 포레스트의 재능을 발견한 대학에서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과를 거둬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르게 된 포레스트. 하지만 영원히 행복할 것만 같았던 시간도 잠시,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며 다시 한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포레스트는 진정한 삶의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까?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제시하는 감동 바이블! 올 가을, 다시 한번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달리기가 시작된다!

  6. 중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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