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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드라마

D645) 미로 (Mazes And Monsters, 198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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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Mazes And Monsters, 1982)

 

  

  TV용 드라마 영화에 나름 일가견(?)이 있는 스티븐 힐리어드 스턴 감독의 판타지/드라마물로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았다. '미로'는 네 명의 대학생이 일종의 보드 게임 같은 것에 심취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리고 있다. 그 게임 안에 등장하는 상상의 캐릭터를 맡게 되면서, 모두들 현실과 가상의 혼선을 느끼고, 급기야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대학생들은 모두 게임 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초록창 줄거리] '미로와 괴물'이라는 게임에 심취한 대학생들이 벌이는 흥미있는 작품. 게임에 등장하는 상상의 인물들을 실제로 맡아 역할을 하게 됨으로써 어느 것이 실제이고 환상인지 불분명하게 되면서 이들은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들의 게임이 마지막 레벨까지 도달하게 되자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스토리에 너무 빠져 자신들이 창조한 악몽의 세계에서 발을 뺄 수가 없개 된 것이다. 보통 사람들보다 아이큐가 높은 것 이외에는 평범한 대학생들이 이 게임에 몰입하게 되면서 그들의 상상 속의 피조물인 '괴물'로 변한 것이다. 그들중의 특히 톰 행크스는 정도가 심하여 학교수업을 빼먹고 뉴욕까지 가서 혼자 게임을 한다. 거기서 그는 노상강도를 만나지만 강도가 괴물로 보여 그를 어렵게 물리친다. 옥상에서 떨어지려는 탐을 친구들이 쫓아가 구해주어 정신병치료까지 받지만 그는 여전히 게임 속에 살고 있다.

  사회 비판적인 시선이 담겨있는 범작 수준의 영화로 몰입도는 있는 편이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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