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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거리 (Morgan Stewart's Coming Home, 1987)
존 크라이어, 린 레드그레이브 등이 열연하는 이 희귀한 하이틴 코미디 영화는 알란 스미시 감독을 뻔뻔하게 내세웠을 정도로 실제 감독의 치부가 담긴 작품이다. 실제 이 영화를 연출한 사람은 폴 아론과 테리 윈저다.
오랜 기숙사 생활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모건 스튜어트가 가족 간의 불화를 바꾸는 것이 주 내용이며, 존 크라이어는 그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는 전형적인 '공부벌레(perky-nerd)' 캐릭터를 연기했다. 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감상했으며, 이 영화만의 색깔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80년대 미국 청춘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구해볼 것을 권한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무척 구하기 힘들다. 네이버에서는 '홈 프론트' 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다.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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