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795) 사위 합동 작전 (Brothers-In-Law, 1985) - 재고 있음

사위 합동 작전 (Brothers-In-Law, 1985)

 

 

  스토리도 그닥 매력이 없고, 출연진과 구식 촬영 방식, 화면 색도 칙칙해서 집중을 잘 할 수가 없다. 80분도 못 미치는 러닝타임이 마치 80시간을 손해본 것처럼 구역질 나게 느껴진다. 맥 데이비스, 로버트 컬프, 존 색슨, 조셉 코르테스 등이 출연한다.

  [초록창 줄거리] 디디와 게일이라는 쌍동이 자매와 결혼한 케이와 미키는 동서사이이긴하지만 서로를 극도로 증오하는 견원지간. 이혼문제로 법정에 선 케이는 지역유지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장인의 농간으로 아들 양육권은 물론 아버지로부터 상속받은 보트의 소유권마저 부인 디디에게 넘기라는 법원 판결을 받는다. 이에 화가난 케이는 법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동서 미키의 뒤를 추적, 트럭운전사인 그가 장물을 운송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를 경찰에 고발한다. 미키가 장물 교도소에 수감되자 이를 수치로여긴 부인 게일과 장인 윈스턴은 이혼을 요구하고, 그의 유일한 재산인 트럭을 위자료 명목으로 빼앗는다. 이로인해 비슷한 처지에 놓이게 된 케이와 미키는 자신들의 재산을 되찾기위해 합동작전에 나서고, 그무렵 장인 윈스턴은 블루워터라는 부동산개발계획을 추진하며 온갖 불법행위를 일삼고 있었는데......

  지독하게 재미없는 졸작으로 코미디 영화보다는 액션 영화에 더욱 가깝게 느껴질 수도 있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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