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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미 럭 (Wish Me Luck, 1995)
플레이보이 잡지 모델 출신이자 성인물에 종종 출연했던 여배우, 아발론 앤더스(Avalon Anders)가 램프의 요정 지니로 등장하는 에로틱 코미디 영화다. 매력없는 한 대학생이 램프를 발견하고 매력적인 요정 지니를 소환하게 된다. 그녀의 임무는 이 남학생을 대학교 최고의 인기남으로 만드는 것이다.
신선하고 재기발랄한 느낌의 하이틴 청춘 코미디물에 섹시한 무드가 가미되어 눈요깃거리가 넘쳐 흐르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뻔한 스토리와 전개만 놓고 보자면, 영화의 독창성이 떨어지지만 주인공이 아발론 앤더스(Avalon Anders)라서 그나마 분위기가 산다. 그녀의 팬이라면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국내에서는 아쉽게도 비디오로 출시가 되지 않았다. 능력껏 영화를 구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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