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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798) 에로틱 다크니스 (Embrace The Darkness, 199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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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다크니스 (Embrace The Darkness, 1999)

 

 

  저질 뱀파이어 호러물로 시퀄도 존재한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은 성인물을 방불케하며 실제 영화의 대부분이 정사 장면이나 누드 신으로 채워져 있다.

  밤마다 피의 욕망에 굶주려 있는 미녀 뱀파이어 미란다와 미남 뱀파이어 갤런. 갤런은 아름다운 여성 제니퍼를 만나게 되면서 뱀파이어로서의 삶에 대해 회의를 느낀다. 제니퍼는 무용수로 이미 라이언이라는 남자 친구를 둔 상태. 뱀파이어 미란다는 갤런의 이런 행동을 가만두고 보지 않는데......

  [초록창 줄거리] 갤런(Galen: 케빈 스피타스 분)과 미란다(Miranda: 안젤라 하이 분)는 밤마다 인간들을 유혹해 피를 빨아먹고 사는 흡혈귀. 피와 육욕으로 점철된 생활에 염증을 느낀 갤런은 혼자 번민하던 중 이웃에 살고있는 무용가 제니퍼(Jennifer: 매디슨 클락 분)의 환상적인 몸매와 춤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갤런의 초능력에 호기심을 느낀 제니퍼도 그에게 호감을 갖지만 그녀에게는 애인이 있다. 둘의 정사를 바라보기만 해야하는 갤런, 그런 갤런에게 마침내 제니퍼는 정사를 허락하고, 미란다는 자신의 애인을 뺏긴 복수심에 눈이 멀어 제니퍼의 애인을 유혹한 뒤 죽인다. 제니퍼도 교통사고로 죽게 되지만 갤런의 초능력으로 소생하고 그녀 역시 갤런처럼 살아 가야하는 운명에 놓인다.

  매디슨 클라크, 케빈 스퍼타스, 안젤라 하이, 콜린 맥더모트 등 B급 영화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그럴듯한 XXX 신들을 뽑아내고 있다. 호러물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할 정도로 그 가치가 떨어지는 졸작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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