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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814) 위험한 트릭 (The Squeeze, 198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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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트릭 (The Squeeze, 1987)

 

 

  시시한 전개의 코미디 영화로 마이클 키튼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갑작스레 악당들에게 위협받는 한 남자를 등장시키며, 모든 미스테리를 결말부에 몰아넣으며 답답하게 진행되는 식이다. 중간 중간 마이클 키튼의 재치 내기 장면들이 있으나 별 효과는 없어 보인다.

  [초록창 줄거리] 자유롭지 않으면 두드러기가 나는 성격에 도박이라면 내돈, 남의 돈 못 가리는 해리(Harry Berg: 마이클 키튼 분)는 나이트클럽 무대장치 디자이너라는 예술적인 직업을 갖고 있다. 이혼한 전처의 부탁으로 한 아파트에 갔다가 손가락이 잘려나간 시체에 질겁을 해서 뛰쳐나온 해리는 무심코 들고 나온 검은 상자때문에 범죄 조직의 추적을 받게 된다. 한편, 위자료 독촉장을 전하려 왔던 사법 서사 직원 레이첼(Rachel Dobs: 래 돈 청 분)도 해리의 주변에 있었다는 이유로 같은 조직의 추격을 받는다. 동변상련 플냇된 두 사람은 악당들이 그 검은 전자석 상자로 복권당첨 번호를 미리 알아내고 장장 5천 6백만불짜리 복권에 당첨되기 일보직전. 그러나 해리를 사랑하게 된 레이첼은 정직하고 평범하게 살라는 지당한 충고를 비수처럼 꽂은 뒤 해리의 곁을 떠나간다. 이제 끝자리 수 하나를 남겨놓고 있는 긴장된 순간, 해리는 쉬어터진 목소리로 '잠깐만!'을 연발하는데......

  레이 던 청(래 돈 총)이 함께 출연한 사실이 의외일 정도로 못 만든 코미디물이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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