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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886) 니브 캠벨의 투 스무스 (Too Smooth, 1998)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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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브 캠벨의 투 스무스 (Too Smooth, 1998)

 

 

  '스크림' 시리즈로 인해 주가를 달리고 있었던 니브 캠벨의 이름을 얹고 나타난 90년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자신이 아주 섹시하고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남자 주인공이 여자들의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다가 끝내 한 여자에게 정착할 결심을 세운다. 왜 이런 영화를 보고 있어야 하는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하지만 레베카 게이하트, 니브 캠벨과 같은 독특한 미모의 소유자들이 잠깐씩 등장해주므로 신선한 충격(?)은 있다. 오프닝 신은 나름 웃긴 편이다. 자신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역의 딘 파라스케보풀로스는 다행히도 실제로 잘생긴 편이며, 이 작품의 연출과 각본까지 담당한 야심찬 젊은이였다. 하지만 이 영화를 끝으로 더 이상 영화계에서 볼 수 없었다는 후문이 떠돈다.

  [초록창 줄거리] 대니는 헐리웃에 살며 스타를 꿈꾸는 배우 지망생이다. 그러나 그는 잘생긴 외모와 달콤한 거짓말로 여성들을 침실로 불러들이는 바람둥이기도 하다. 매력적인 그의 얼굴과 미소는 모든 여성들을 노리고, 그의 미소를 본 여성들은 순순히 마음을 열고 만다.이런 천하의 바람둥이에게도 순정이 있는지 대니에게도 어느날 참 사랑이 찾아 온다. 코리가 바로 그녀. 쭉쭉빵빵의 금발머리에다 착하기까지 한 코리를 처음 본 순간, 자신의 이상형임을 안 대니는 그녀에게 접근하여 호감을 얻어 내지만, 여전히 천성적인 거짓말하는 버릇을 버릴 수가 없다. 이때 과거에 대니의 여자친구였으나 대니에게 차인 아픔을 간직한 채, 호시탐탐 복수의 기회를 엿보고 있던 르네가 코리 곁에 나타나면서, 르네의 복수전이 시작된다. 대니의 룸 메이트이자 코리에게 호감이 있는 팀이 르네의 복수전에 합류하면서 대니는 벼랑에 몰리고, 마침내 코리에게 찍혀 더 이상 접근 할 수도 없게 된다.

  또 다른 원제로 'Hairshirt'가 있으며, 네이버에서는 '헤어셔츠'라는 제목으로 검색이 된다. 픽쳐박스 출시.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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