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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910) 댄스 파티 (Dance 'Til Dawn, 1988)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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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파티 (Dance 'Til Dawn, 1988)

 

 

  귀여운 80년대 하이틴 코미디 영화다. 이 영화의 매력은 졸업파티를 준비하는 10대들의 진솔한 모습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80년대를 대표했던 청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으니 내 입장에서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이러한 배우들 중에서는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브라이언 블룸, 알리사 밀라노, 클리프 드영, 매튜 페리, 크리스 영 등이 대표적이다. 스크린 위로 후버 고등학교의 졸업파티를 앞둔 10대들의 다양한 고민이 균일한 비중으로 펼쳐진다. 물론 교사의 고민, 학부모들의 고민도 조금씩 섞여있다. 미국 10대나 학부모라면 공감할 법도 하지만, 일단 지루한 전개나 영화 제목 만큼 기억에 남는 댄스 장면이 없다는 게 흠이라고 생각한다.

  [초록창 줄거리] 태프트 고교의 가장 인기있는 소녀 중 하나인 셀리(Shelley Sheridan: 알리사 밀라노 분)는 4년간 사귄 남자친구 케빈(Kevin McCrea: 브라이언 브롬 분)에게서 너무 '잘논다'는 이유로 절교를 선언당한다. 케빈은 확실한 여자 애인 안젤라(Angela Strull: 트레이시 골드 분)를 졸업 파티에 초대하고 셀리는 유치한 고교생 댄스 파티에 가느니, 더 멋진 곳에 가겠다고 친구에게 말하며, 심야극장에 가서 잘 생겼지만 좀 멍청한 댄 레프보트를 만나, 서로 파트너가 없는 처지를 알고, 비밀 커플을 결성하여 졸업 파티에 가기로 한다.

  이런 류의 청춘 코미디 영화들은 요즘 들어서 너무 흔한 것이 되어버렸다. SKC 출시.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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