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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981) 레이디 님프 (Naughty Nymphs, 197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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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님프 (Naughty Nymphs, 1972)

 

 

  저질스러운 성인 코미디 영화로 에바 가르덴, 시빌 대닝이 함께 출연해 시종일관 알몸 상태로 스크린을 누비고 있다. 서독과 스위스 합작으로 어떻게 이런 멍텅구리 영화가 탄생됐는지 싶다. 오로지 남성 팬들을 위한 성요기 졸작 코미디물이지만 아주 간혹 웃음을 주는 장면들이 숨어있다.

  [초록창 줄거리] 불팁은 도덕과 윤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아버지다. 세딸을 정숙하게 키우고 있다고 늘 자부한다. 그러나 간호사인 큰 딸 엘리자벳(Elizabeth: 시빌 대닝 분)은 남자라면 소름이 돋는 스타일이라 게속 처녀로 남아 있지만 마리아와 크리스티는 밤마다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고 있다. 이를 알아차린 엘리자벳은 동생들에게 행실을 고치지 않으면 아버지에게 사실을 말하겠다고 위협한다. 두동생의 애인인 아마데우스와 피터(Peter: 사차 헨 분)는 엘리자벳을 함정에 빠드리기 위해 초강력 정력제를 만들어 내 엘리자벳의 처녀성을 무너뜨리려 한다. 그 정력제로 인한 야한 소동들이 엘리자벳을 둘러싸고 발생한다. 결국 남자 무감각증이던 엘리자벳도 이 정력제 소동으로 인해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아버지 불팁은 세 딸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한 여자를 상대로 남정네들을 발정나게 하는 명약을 만든 커플. 그런데, 아뿔싸! 약의 효능이 신통방통할 줄 알았더니 어째 이상하다?! 오히려 약을 먹고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리는 남자들이 탄생해버린다! 재앙스러워서 헛웃음이 나오는 별난 작품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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