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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089) 수첩 속의 행운 (Taking Care Of Business, 1990)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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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속의 행운 (Taking Care Of Business, 1990)

 

 

  'Filofax' 라는 부원제를 가지고 있는 일종의 '스위치(switch)' 소재 코미디물이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은 다이어리 스프링을 줄에 매달고 내려오는 장면으로 말도 안 되는 장면이긴 하지만 스릴감은 넘쳤다. '수첩 속의 행운'은 헐리우드에서 제작한 80년대 엎치락뒤치락 코미디 영화의 전형인데, 제임스 벨루시가 나오는 부분은 별로 재미가 없다.

  출감을 눈에 앞둔 지미는 월드시리즈 광팬이라 경기를 위해 탈옥을 하게 된다. 깐깐한 성격의 스펜서는 일본인 거물의 광고 건을 따기 위해 L.A. 공항으로 오게 된다. 스펜서는 그곳에서 자신의 모든 것이 든 수첩을 잃어버리는데, 마침 지미가 수첩을 줍게 된다. 이후 지미는 스펜서 행세를 하면서 돈과 권력을 마음대로 소비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출감을 눈앞에 둔 감옥수 지미(Jimmy: 제임스 벨루시 분)는 시카고 컵스 팀의 열렬한 팬인 야구광으로, 방송국 퀴즈에서 월드 시리즈 관람 티켓을 따게 되자 이를 참관하기 위해 동료 죄수들의 도움으로 탈옥해 버린다. 한편 광고회사 중역인 스펜서(Spencer Barnes: 찰스 그로딘 분)는 교활한 노사장의 지시로 일본인 시카모토(Sakamoto: 마코 분)의 광고를 따내려고 LA로 향한다. 그러나 그는 공항에서 자신의 신용카드와 별장 열쇠 그리고 업무 내용이 기록된 수첩을 잃어 버리게 되고 그 수첩을 지미가 줍게 된다. 그러자 지미는 수첩을 돌려주고 사례금을 받기 위해 스펜서의 별장에 찾아가나, 때마침 LA지역 광고부 직원이 그를 스펜서로 오인하여 지미는 졸지에 스펜서 역할을 맡게 되나 결국 계약은 깨지고 만다. 한편 수첩을 잃어버려 천신만고 끝에 별장을 찾아온 스펜서는 지미를 만나자 그동안의 자신의 인생이 오직 출세의 조이던 사업, 애정 그리고 탈옥 등의 모든 문제들 거뜬히 해결하게 된다.

  제임스 벨루시를 비롯한 애니 데 살보, 마코, 헥터 엘리존도, 찰스 그로딘 등이 출연한다. 드림박스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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