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094) 귀여운 백만장자 (Little Miss Millions, 1993) - 재고 있음

귀여운 백만장자 (Little Miss Millions, 1993)

 

 

  제니퍼 러브 휴이트(제니퍼 러브 휴잇)의 어릴 적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패밀리 코미디물이다. B급 성인 영화로 악명 높은 짐 위노스키 감독은 가끔 이런 재미없는 패밀리 코미디 영화들을 만들기도 했다. 12살의 헤더는 수백만 달러를 유산으로 물러받게 될 행운의 소녀. 그녀를 시기하는 계모는 조치를 취하고, 헤더는 친엄마를 찾기 위해 콜로라도로 간다. 사건이 이렇게 되자 계모는 탐정을 고용해 헤더와 친엄마가 서로 만나지 못하게 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12살의 꼬마 숙녀인 헤더(Heather Lofton: 제니퍼 러브 휴잇 분)는 수백만달러의 재산을 물려 받게 되지만 돈에 눈이 먼 계모(Sybil Lofton: 애니타 모리스 분)는 이를 미워한다. 그녀는 마침내 계모를 피해 친엄마를 찾아 나선다. 다급해진 계모. 그녀는 돈에 눈이 먼 나머지, 늙은 사립탐정 닉(Nick Frost: 하워드 헤시먼 분)을 고용하여 그녀를 찾아 오도록시킨다. 닉은 그녀를 찾아 백방으로 돌아다니는데 그는 우선 콜로라도에 있는 헤더의 엄마를 찾아가서 그녀가 아이를 12년전에 잃어버린 것을 알아낸다. 헤더가 엄마를 찾아갈 것을 알아낸 닉. 공항에서 헤더를 찾아내고 도망친 그녀를 붙잡아 LA로 데리고 간다. 그러나 공항에서 닉의 행동을 목격한 연방 경관들이 의심을 품고 상부에 보고하게 되고 곧 닉과 헤더를 추적한다. LA로 가는 도중 헤더는 닉으로부터 도망치기로 하고 그를 자기의 통장금액으로 매수하려 하나 닉은 듣지 않는다. 그러나 계속 사실을 이야기하며, 자기를 놓아주기를 부탁하는 헤더의 태도에서 닉은 연민을 느끼고 진짜 엄마의 눈물겨운 편지를 받은 후 점차 마음을 바꾸게 된다. 더우기 계모는 돈을 주지 않기 위해 닉을 FBI에 납치범으로 고발한 상태이다. 닉은 FBI의 계속적인 추적을 받는다. 마침내 FBI의 추적을 피해, 계모의 집에 도착한 닉은 계모가 헤더의 유산을 계속 빼돌린 사실을 알아내고 이를 미끼로 계모가 생모와 헤더가 함께 사는데 동의한다는 법적 서류에 서명토록 한다. 마침내 자유를 얻은 헤더, 크리스마스 전날 생모와 감격적인 상봉을 하고, 닉은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받으며 끝난다.

  시작부터 설정이 너무 동화같고 말이 안 되는 영화였기 때문에, 보고 나면 뒤틀린 창자 같은 것이 생각날 정도다. 아니타 모리스도 조연으로 출연한다. 연소자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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