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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1142) 필사의 반란 (Turkey Shoot, 198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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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반란 (Turkey Shoot, 1982)

 

  

  컬트물로 분류될 수 있는 이 괴상하고 조잡한 B급 영화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호주 영화로 감독인 브라이언 트렌차드 스미쓰는 이후에도 호러 영화들을 여러 편 연출할 만큼 그 감각만은 80년대 초기에도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2000년대 미래 사회이자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감옥에 수감된 생존자 죄수들이 괴물들의 인간 사냥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초록창 줄거리] 서기 2000년의 미래 사회. 거대한 독재 세력이 지배하는 철저한 언론통제의 폐쇄 사회에서 크리스(Chris Walters: 올리비아 허세이 분)는 교요한 덫에 걸려들어 폴(Paul Anders: 스티브 레일스벡 분)과 함께 범죄자 재교육대에 가게 된다. 교육대의 감독인 태쳐(Charles Thatcher: 마이클 그레이그 분)는 크리스, 폴을 포함해 반항이 심한 몇 명에게 인간 사냥을 제안하는데 그것은 적수 공권의 크리스들을 사냥감으로하여 중화기로 무장한 태쳐 일당이 사냥을 하여 끝까지 살아남는 자에게는 자유를 주겠다는 내용이었다. 지금의 상황보다는 죽음이 낫겠다고 생각한 크리스와 폴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작품의 분위기와 감독의 성향, IMDB 장르 구분상 이 블로그에서도 일단 '호러' 장르로 분류한다. 실제로는 액션/스릴러/호러/공상과학 장르가 뒤섞인 잔인하고, 폭력적인 착취물이자 컬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추천하는 작품이다. 원제인 'Turkey Shoot'은 쉽게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손쉬운 게임을 뜻한다. SKC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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