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146) 사탄스 스킨 (Satan's Skin, 1971) - 재고 없음

사탄스 스킨 (Satan's Skin, 1971)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블랙 매직과 주술에 관련된 호러물이다. 외진 시골 마을에서 한 무리의 청소년들이 파묻혀진 유골 및 정체모를 악마의 형상을 발견한 뒤, 전설적으로 내려오던 '위치크래프트'의 존재를 믿기 시작한다. 이후로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청소년 무리의 리더 '엔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악마 숭배 의식은 더욱 잔혹해지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일명 "저주받은 마을". 한마을이 서서히 악마의 저주에 침체되는데, 짐승의 털이 나는 악마의 저주! 혼자서는 보지 못하는 끔찍한 장면. 서쪽에 해가 지면 악마의 손이 여성들만 기습하는데,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면 악마가 나타난다.

  음산한 배경과 긴장감을 나름 잘 살린 70년대 영국 호러물로 고전 호러물의 느낌이 물씬 풍기며, 호러 팬들에게도 나름 좋은 평가를 얻은 작품이다. 국내 비디오로는 두 번 재출시가 된 걸로 알고 있다. 삼원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로 누드 장면이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보기에는 부적합하다. 다른 원제로는 'The Blood On Satan's Claw'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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