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145) 심해의 공포 (Humanoids From The Deep, 1980) - 재고 없음

심해의 공포 (Humanoids From The Deep, 1980)

 

  

  로저 코먼 감독이 기획에 참여했으며, 지금 시점에서는 나름 괴수 영화 클래식 작품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어쨌거나 B급 영화이기에 이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본다. 이전에 '레디오에이터 (Humanoids From The Deep, 1996)'라는 90년대 리메이크 버전을 소개한 적이 있으니, 아래 태그를 통해 제목을 클릭하면 영화 리뷰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할 말은 많은 작품이나, 간단히 추려본다면, 우선 내용은 작은 호숫가에 둘러싸인 마을에 나타난 변형 연어 괴생물체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다치고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괴생물체는 여자들을 강간하며 진화를 꾀하기도 한다.

  [초록창 줄거리] 미국 태평양 연안의 조용한 어항 노이오는 매년 떠들석한 축제가 개최되었다. 그러나 금년은 예년과 다르게 불안한 기운이 감도는데. 축제 전에 기분 나쁜 사건이 차례로 발생한다. 원인 모르는폭발, 마을 개들의 무참한 죽음등의 상황에서 축제는 진행된다. 축제 중에 남녀가 해안에서 갑자기 모습을 감추고, 캠프 중인 아베크족 몇 명이 습격당해 참혹하게 죽음을 당했다. 한편, 행방불명된 사람들의 수색이 시작되었고, 한 사람의 여성이 발견된다. 축제의 분위기는깊어가고, 정체모를 괴물들은 점점 접근해온다.

  영화는 구질구질한 80년대 초반의 특수 분장을 가감없이 자랑하며, 관객들의 안구가 얼어버릴 정도로 벗겨대는 여자들의 누드 장면으로 유명하다. 다 떠나서 그냥 80년대 괴수 호러 영화로써 재미있게 감상했고, 이 블로그에 소개할 2000년대 이전 비디오 출시 호러물들이 거의 ​바닥 난 시점에서 이런 공포 영화를 소개하는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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