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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577) 구니스 (The Goonies, 198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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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니스 (The Goonies, 1985)

 

  

  무시무시한 해골, 징그럽게 망가진 괴물, 박쥐와 각종 벌레들이 쏟아져 나올 것만 같은 창고/다락방 영화 '구니스'! 워낙 추억의 작품이라서 이 블로그에 소개해 본다. 사실 졸작 B급 영화는 이 영화 이후 난데 없이 등장한 비디오용 속편들인데, 어쨌거나 이 작품은 80년대 패밀리 모험물 중 가장 흥미로운 작품이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이후 나온 '악마 군단 (The Monster Squad, 1987)' 또한 비슷한 장르의 영화이니 찾아봐도 무방하다.

  돈이 충당되지 못하면 집이 팔리게 될 위기에 처한 마이키. 우연히 발견한 보물 지도 한 장을 들고 친구들과 함께 애꾸눈 왈리가 숨겨둔 보물 사냥에 나선다. 모험을 나서는 동안 등대 식당에서 악인을 만나고, 동료들 간에 트러블이 생기는 등 모험길은 순탄치 않은데...... 

  [초록창 줄거리] 은행에 잡힌 저당으로 인해 곧 철거될 한 변두리 동네에서 아이들(Mike "Mikey" Walsh: 숀 애스틴 분 / Brandon "Brand" Walsh: 조쉬 브로린 분 / Lawrence "Chunk" Cohen: 제프 코헨 분 / Clarke "Mouth" Devereux: 코리 펠드만 분 / Andrea "Andy" Carmichael: 케리 그린 분 / Stefanie "Stef" Steinbrenner: 마샤 프림프톤 분 / Ricky "Data" Wang: 케 휴이 쿠안 분 / Lotney "Sloth" Fratelli: 존 마튜스작 분)이 보물지도 한 장을 찾아낸다. 이 지도가 17세기 중엽 영국 해군과 싸우다 패하여 해저동굴에 숨어들어갔다는 '애꾸눈 윌리'가 보물을 숨겨둔 장소를 나타낸 것임을 알고 아이들은 모험을 시작한다.
  해저 동굴의 입구인 등대 식당에서 위조지폐를 만드는 악당들에게 심한 곤욕을 치른 후 탈출한 아이들은 식당 지하실부터 해저 동굴로 들어가 한없는 통로를 헤쳐 나간다. 마침내 지도가 표시한 지점에 당도하여 보물을 손에 넣게 되지만 아이들은 악당들에게 잡혀 손에 들었던 금은 보화는 내동뎅이친 채 탈출한다. 그러나 우연히 들고나온 한 자루의 보물이 철거될 동네를 구하게 되어 아이들의 모험은 보석처럼 빛을 발한다.

  이불을 뒤집어 쓴 채 남 몰래 으스스한 모험을 꿈꿔본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크리스 콜롬버스가 각본에 참여했으며, 숀 애스틴, 조쉬 브롤린, 제프 코헨, 코리 펠드만, 케리 그린, 마샤 플림튼, 로버트 다비, 조 판톨리아노 등이 출연한다. 무엇보다도 영화 속에서 리드믹컬한 주제가를 부른 80년대 팝 스타 신디 로퍼의 TV 속 등장이 매우 반가운 작품이다. SKC 출시. 연소자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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