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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586) 빠리에서 생긴 일 (The Maid, 1991)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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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에서 생긴 일 (The Maid, 1991)

 

 

  마틴 쉰, 재클린 비셋 등 이름 있는 배우들이 열연하는 지루한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프랑스어 제목은은 'Un amour de banquier'이다. 성공한 은행인 안쏘니는 파리로 출장 발령을 받아 설레는 마음을 안고 프랑스에 도착한다. 출근을 앞두고 30일 정도 여유가 생긴 안쏘니는 미녀 사업가 니콜이 가정부를 구하는 것을 알게 되고, 머물 장소도 구할 겸 그곳에 지원해 합격한다. 가정부가되어 니콜의 딸인 말괄량이 마리를 비롯한 만만치 않은 성격의 니콜과 매번 충돌하던 안쏘니. 니콜이 자신과 같은 회사 직원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큰 혼란에 빠진다.

  [초록창 줄거리] 앤소니(마틴 쉰 분)는 성공한 사업가이지만 여자에겐 번번히 딱지를 맞는 불행한 독신남이다. 파리 은행으로 발령을 받은 그는 정식 출근을 앞둔 휴가 기간 동안 자신의 짝을 찾으러 나선다. 동분서주하던 그는 뛰어난 미모의 한 여자를 발견하고 그녀가 가정부를 구하는 것을 알고 고용된다. 독신의 중년이면서, 사업가적 능력을 갖춘 여자이지만 지나치게 깔끔한 성격을 가진 니콜(재클린 비셋 분)과 고집장이 꼬마 마리(빅토리아 샤렛 분)에 사이에 뛰어든 앤소니는 처음에는 마리에와 충돌하지만 앤소니의 꼬마 길들이기 작전으로 곧 친한 친구가 되고, 니콜과 앤소니도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앤소니가 자신의 회사로 발령받은 사실을 알게 된 니콜은 자신을 속인 것에 화를 낸다. 자신의 냉담함에 아쉬워하며 집으로 돌아온 니콜은 앤소니를 발견하고 뜨겁게 포옹한다.

  이 영화보다 더 재미있고 좋은 로맨틱 코미디물이 많으므로, 굳이 찾아봐야 할 필요가 있는 분들 빼고는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다. 무빅스 출시. 중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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