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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585) 플러버 (Flubber, 199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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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버 (Flubber, 1997)

 

  

  귀여운 플러버 덩덩이를 만나볼 수 있는 추억의 가족 코미디물이다. 어렸을 적에 비디오로 재미있게 빌려 본 기억이 있다. 천재 과학자 필립은 건망증이 심해 두 번이나 결혼식을 까먹을 정도이다. 약혼녀 사라가 근무하는 대학이 재정적 위기를 겪자, 신물질 개발에 나선 필립. 결국 날아다닐 수 있는 가벼운 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 날아다니는 고무(Flying Rubber)라 이름 붙인 이 플러버로 인해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필립 브레이너드 교수(Professor Philip Brainard: 로빈 윌리암스 분)는 매사에 너무 생각에 골똘하여 언뜻 보면 넋이 나간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의 건망증은 어느 정도냐 하면 약혼녀인 사라(Sara Jean Reynolds: 마르시아 게이 하든 분)와 결혼식 날짜를 두 번씩이나 잡아놓고도 번번히 잊어먹을 정도이다. 브레이너드 교수에겐 심혈을 기울여 연구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 수석 조교이자 사랑스런 매력을 가진 고성능 퍼스널 로봇 ‘위보(Weebo: 조디 벤슨 목소리 분)’의 도움을 받아 에너지원에 새로운 혁명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그의 약혼녀인 사라가 학장으로 재직 중인 메드필드 대학을 재정적 곤경으로부터 구해낼 수 있는 물질을 발명하기 위해 밤낮없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던 세 번째 결혼식 날, 브레이너드 교수는 마침내 실험에 성공하여 숙원의 발명품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 이 기적의 발명품은 물렁물렁한 고무처럼 끈적거리는 물질로 자동차나 볼링공, 사람의 호주머니 등 어디에나 집어넣기만 하면 엄청난 속도로 공중에 날아다니게 해주는 획기적인 물질이다. 이 물질에는 중력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으며 생김새는 영락없는 연질의 고무처럼 생긴 이 물질의 이름이 바로 ‘플러버’다.

  디즈니에서 60년대에 만든 '건망증 선생님 (The Absent-Minded Professor, 1961)'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로빈 윌리엄스, 마샤 게이 하든, 크리스토퍼 맥도날드, 클랜시 브라운 등이 출연한다. 연소자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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