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593) 실비아 크리스텔의 쥬리아 (Julia, 1974) - 재고 없음

실비아 크리스텔의 쥬리아 (Julia, 1974)

 

  

  '시기 고츠' 또는 '시기 괴츠' 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서독의 B급 소프트코어 감독인 시지 로드먼드가 만들어 낸 또 하나의 기가 찬 졸작 코미디물이다. 고인이 된 실비아 크리스텔이 출연하며, 원래 제목은 'Es war nicht die Nachtigall'이다.

  스위스 알프스에서 한적한 여름 휴가를 보내게 된 미남 청년 폴리. 농익은 매력의 안드레아를 비롯한 온갖 미녀들에 둘러싸여 성과 사랑을 경험하는 폴리. 그 과정에서 중간 중간 웃음 폭탄이 연발한다.

  [초록창 줄거리] 기숙사에서 방학을 맞아 스위스의 집으로 가던 패트릭은 기차에서 정숙치 못한 여인이 어느 남자와 즐기는 것을 보는데 그녀는 아버지의 애인 이본느(Yvonne: 테리 토다이 분)였다. 타락할 때로 타락한 삼촌과 숙모 등 집안 식구들에 대해 우울해진 패트릭은 호수에 수영을 갔다가 고향 친구인 쥬리아(Andrea: 실비아 크리스텔 분)를 만난다.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던 패트릭은 처녀라고 말하는 쥬리아의 처녀성을 빼앗으면 불감증에 걸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신감을 잃게 된다.

  얼핏 저질 에로물 같은 비디오 출시판과는 다르게, 실제 영화 속에는 생뚱맞은 코미디 장면들이 들어가 있어서 더욱 눈살이 찌푸려진다. 누드 장면들이 많은 성인용 오락물이다. D&S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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