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705) 미녀 스캔들 (Jury Duty: The Comedy, 1990) - 재고 없음

미녀 스캔들 (Jury Duty: The Comedy, 1990)

 

 

  아래의 포스터나 부원제인 'The Great American Sex Scandal'을 봤을 때, 무척이나 야할 것 같은 성인 코미디물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PG 등급을 받은 법정 코미디물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연소자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으며,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희귀해서 소장 가치는 높다.

  [초록창 줄거리] 트러웃사 공금 횡령 사건의 피고로 지목된 그 회사 회계원 샌포드의 판결을 위해 갖가지 인물들이 배심원으로 선출된다. 증인으로 나선 트러웃사 사장의 비서 호프는 팔등신 미녀로 뇌쇄적인 모습의 그녀는 샌포드가 공금 횡령으로 호화 생활을 했다고 증언한다. 이 사건으로 여론이 들끓자 판사는 배심원들을 호텔에 강제 수용하고 외출 금지령을 내린다. 배심원 중 창녀인 리타는 배우라고 직업을 속이고 있었으나 곧 호프가 과거에 같이 일하던 사이였음을 알게 된다.

  권위적인 법정의 재판 장면을 풍자한 부분은 다소 뻔하고 개그도 유치한 수준이다. 애초에 TV용으로 만들어진 그저 그런 수준의 코미디물이라고 보면 된다. 매드첸 아믹, 스티븐 볼드윈, 헤더 로클리어, 린 레드그레이브, 트레이시 스코긴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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