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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513) 위협 (One Good Turn,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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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One Good Turn, 1996)

 

 

  제목부터가 위협적인 90년대 B급 스릴러물로 제임스 레마, 수지 에이미스, 레니 본 돌렌, 존 세비지 등이 출연한다. 좋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범죄 행각을 저지르는 사이코 스릴러물이 90년대에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는데, '위협'도 그중 하나다. 쉽게 사람을 믿지 말라는 큰 교훈을 주는 작품이다. 영화는 그럭저럭 볼만한 편이다.

  [초록창 줄거리] 아름다운 아내, 성공적인 직장 생활 등 남부러울 것 없이 사는 매트(Matt Forrest: 레리 본 도렌 분)는 생일날 거리에서 우연히 사이몬(Simon Jury: 제임스 레마 분)과 마주친다. 사이몬은 10년 전 파나마에서 매트의 생명을 구해줬던 인물. 당시 경황이 없어 보답을 하지 못했던 매트는 사이몬에게 뭔가 해주고 싶어하지만, 사이몬은 완강히 거부한다. 약간의 도덕적인 죄의식을 떨치지 못하는 매트. 그런데 며칠후, 사이몬이 자발적으로 매트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한다. 매트는 매우 기뻐하며 그에게 일자리와 머물 곳을 제공하고 식사에도 초대한다. 매트의 아내는 사이몬을 그다지 달갑지않게 여기지만, 사이몬이 친절하게 굴자 점점 태도가 누구러진다. 한편, 사이몬을 찾기위해 매트가 고용했던 탐정이 새로운 사실을 알려온다. 사이몬이 밝힌 그의 과거 행각이 사실과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 게다가 사이몬의 집근처에 사는 소년은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데...... 

  이런 장르의 영화는 배우들의 연기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주는데, 제임스 레마는 비교적 준수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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