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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드라마

D721) 야성의 엘자 2 (Born Free: A New Adventure,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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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엘자 2 (Born Free: A New Adventure, 1996)

 

 

  조이 아담슨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1편이 인기를 끌면서, 거의 25년만에야 마지막 3편이 TV용 영화로 제작되었다. 참고로 2편으로 알려진 영화는 '리빙 프리 (Living Free, 1972)'다. 그냥 가족 드라마 영화 수준으로 열심히 감정 연기를 펼치는 사자를 구경하는 일이 어딘가 불편한 작품이다. '야성의 엘자 2'는 엘자가 두 10대 청소년의 삶에 개입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청소년들의 성장기를 그렸다. 조나단 브랜디스, 크리스 노스, 린다 펄, 아리아나 리처즈 등이 출연한다. 1편 또는 2편과 굳이 연결 지어서 감상할 필요는 없다.

  [초록창 줄거리] 뉴욕커인 데이비드톰슨(크리스토퍼 노스 분)은 의학연구를 위해 아프리카행을 결심한다. 그의 십대 아들과 딸, 랜드(조나단 브랜디스 분)와 지나(리아 모레노 분)는 아버지의 결정에 반대하지만 결국 아프리카로 향한다. 미지의 땅 아프리카는 미개인들이 사는 황폐한 땅일 뿐이다. 도착한 첫날 자신의 숙소로 정한 헛간에서 사자 한마리와 마주친다. 너무 놀라 꼼짝도 못하고 있는 그 앞에 발레리(아리아나 리차드 분)가 나타나 아무렇지도 않게 사자를 데리고 간다. 발레리는 랜드의 이웃에 사는 소녀이고, 그 사자는 어릴때 어미를 잃은 새끼를 그곳 경찰인 조지가 데려와 발레리가 키워온 것이다. 사자의 이름은 엘자. 엘자와 발레리와 친해지면서 점차 아프리카 생활에 적응해간다. 한편 엘자는 숫사자의 유혹의 대상이 될만큼 완전히 성장한다. 숫사자 한마리와 짝을 이뤄 다니는 엘자를 보고 주민들이 위협을 느끼자 조지는 엘자를 동물원으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엘자를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생각한 랜드와 발레리는 엘자를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준비기간을 달라고 요구한다. 엘자는 스스로 먹이를 구할 능력조차 없는 사람의 손에 의해 길러진 엘자를 자연으로 돌려 보내기 위해 발레리와 랜드는 모든 노력을 쏟아붓는다. 처음에는 거의 가능성이 없어 보였으나 결국 엘자는 이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본성을 스스로 되찾고 자연으로 돌아간다.

  연소자 관람가. 영화 속의 아프리카 부분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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