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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520) 코핸과 테이트 (Cohen And Tate, 198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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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핸과 테이트 (Cohen And Tate, 1988)

 

 

  에릭 레드 감독의 범죄 스릴러물이다. 로드 무비 형식의 작품으로 두 명의 성격 다른 킬러들이 어린 꼬마아이를 납치해 험난한 여정을 떠난다. 버디 무비 형식의 액션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운 작품이 될지도 모른다. 어린 꼬마아이를 동행하는 설정으로 약간의 휴머니즘을 담았다. 냉철한 킬러가 갈등과 고뇌에 빠지는 과정을 비교적 자연스럽게 극으로 이끈 점이 마음에 든다.

  [초록창 줄거리] 1988년 텍사스에서 일가족 몰살 사건이 벌어진다. 목격자는 피살된 부부의 9살난 아들 트래비스 나이트. 잔인한 2인조 강도는 어린 트래비스를 인질로 납치한다. 범인들은 경찰의 추적이 시작되자, 트래비스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의견이 대립된다. 시간이 흐를 수록 조여드는 경찰의 대추격 속에 범인 코핸과 테이트의 갈등은 심각해지고, 범인들과 트래비스의 운명은......

  80년대 후반, 미국의 네오 느와르(누아르) 영화들 중에서는 나름 눈에 띄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블랙 유머가 가미되어 있어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영화 전개가 기대되는 면이 있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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