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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521) 카운트다운 (Countdown,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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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Countdown, 1996)

 

 

  아마미 유키, 제임스 르그로스, 로리 페티, 제이슨 런던 등이 출연하는 미국/일본 합작의 범죄 스릴러물이다. 아마미 유키가 이 영화로 일본에서 신인 배우상을 수상한 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성과는 없는 작품이다. 특히 로리 페티의 캐스팅에 관한 의문이 많은 작품인데, 실제로 영화 속에서 그녀의 모습은 연기에 대한 열의가 별로 없어 보인다. 서스펜스도 액션도 모두 실종된 B급 영화로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에게만 이 영화를 권한다.

  [초록창 줄거리] 워싱턴 D.C. 미국 거주 일본인만 노린 일련의 폭탄 테러가 거듭되는 가운데 사제폭탄으로 '사토'라는 일본인이 폭사시킨 범인은 또 다시 도시 어디엔가 또 다른 폭탄이 숨겨져 있음과 12월 25일 성탄절에 대 폭발이 일어날 것이라며 범행을 예고한다. 범인 추적에 나선 FBI소속 킬립 반장과 요원 사라. 그들에게 남은 시간은 64시간뿐이다. 마침내 수사팀은 대량의 폭약을 구입한 사람의 주소를 알아내지만 현장에는 일본인인 오자키 카오리란 여자만 발견하게 된다. 수사팀은 카오리를 취재하지만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하는데 뜻밖에도 동경 경시청 소속의 스키무라 요코 경위가 등장, 카오리의 신병 인수를 요구한다. 카오리의 아버지는 일본의 유력 인사로 딸의 귀국를 위해 스키무라 경위를 파견했던 것인데. 결국 카오리는 석방되지만 살해된 희상자들이 전부 카오리와 관계가 있는 인물들임이 밝혀진다. 사건의 열쇠인 카오리란 여인을 이용해 범인을 잡으려는 FBI와 카오리를 귀국시키려는 스키무라 형사, 그리고 한 여인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광란에 찬 범인의 긴박한 심리전이 절정으로 치닿는데......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또 다른 제목으로는 'Serial Bomber'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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