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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1061) S. O. S 우주 특명 (Enemy Mine, 198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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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O. S 우주 특명 (Enemy Mine, 1985)

 

 

  다소 기괴한 특수 분장이 돋보이는 80년대 미국/서독/영국 합작의 공상과학 액션/모험물이다. 여러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기는 했지만, 지금 시점에서 보면 약간 어설프고 조악한 부분들이 많아서 졸작처럼 다가올 영화다. 의외로 미국의 70~80년대에 나고 자란 사람들에게는 이 작품이 추억의 모험 영화 중 하나인 사람들도 많다. 국내에서는 빨간 딱지를 달고 비디오로 출시되어 성인 영화처럼 치부된 점이 아쉬울 뿐이다. 스페인의 화산섬으로 유명한 카나리아 제도 등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미래 세계를 실감나게 그리려고 노력했지만, 흥행에 실패하면서 큰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초록창 줄거리] 21세기 후반부, 우주에 진출한 지구인들은 이미 존재하던 파충류 외계생물체인 드레그들과 영토 확장을 위한 치열한 전투를 계속한다. 그 드레그와 교전 중이던 우주 전투기는 미개발지인 황폐한 혹성에 불시착하여 폭발하고, 조종사 데비지만 살아 남는다. 이곳에 살아 남은 또 하나의 생물체인 드레그가 있었으니, 서로 적대 관계인 이들은 살아 남아야한다는 공통 목표가 있다. 인간과 파충류 생명체인 드레그는 기묘한 우정을 키우며, 미지의 우주 혹성에서 살아 남기위한 대서사시를 연출한다. 드레그는 죽고, 그 몸에서 태어난 아기 드레그인 자미스를 돌보며, 데비지는 죽은 드레그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하지만, 자미스는 우주의 무법자인 스카벤지들에게 잡히고, 데비지는 총상을 입는다. 그러나, 살아남은 데비지는 자미스를 구출하고, 죽은 드레그와 약속을 지키고, 자기의 이름을 드레그의 족보에 올리게 된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미래, 지구의 우주방위대 일원인 데이빗은 외계인의 침입에 맞서 싸우다 이름모를 혹성에 불시착한다. 이젠 지구로 돌아갈수 없는 그앞에 나타난것은 중성외계인 시간. 둘은 서로의 낯설움 때문에 일대 격전을 벌이지만 생존가능성의 희박함으로 인하여 서로를 필요로 하게된다. 비문명화된 외계인을 가르치는 데이빗. 그사이 둘은 친구가 되고 시간은 출산을 하게 된다. 하지만 지구로부터 온 불법 광물채취자들에 의해 혹성은 아수라장이 되고......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네이버에서는 '에너미 마인'으로 검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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