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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1185) 컷 앤 런 (Inferno In Diretta, 198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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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앤 런 (Inferno In Diretta, 1984)

 

 

  영어 제목은 'Cut and Run'이며, 이 제목으로 국내 비디오가 출시되었다. 이탈리아 호러물로 '홀로코스트' 시리즈와 비슷한 아마존/정글 배경의 잔혹 고어물이 한창 인기를 끌었던 시점에 만들어진 작품이다. 베네수엘라를 촬영지로 선택해 남미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공항 신에서 가짜 아기가 소품으로 등장하는데, 그때부터 조악한 티가 나서 큰 기대를 하고 보지는 않았다. 갈수록 질질 끄는 면이 강하고, 데스 신이나 바디 카운트도 결국 기대에 못 미치는 영화로 남고 말았다. 누드 장면도 남발하는 경향이 있어서 B급 착취물로 분류되기도 한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마약 조직의 루트를 찾고 있던 여성 리포터가 우연히 인민사원의 필름과 사진 안에 죽었음이 분명한 대령을 찾아낸다. 그리고 수수께끼를 쫓기 위해 콜롬비아의 정글로 향한다. 거기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살인 집단의 대학살이었는데......

  이탈리아 B급 호러 영화 감독 중에서는 나름 명장 축에 속하는 루게로 데오다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고어 호러물적인 측면도 있지만, 모험/액션/스릴러물의 성격도 강해서 옛날 B급 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심야 오락 영화로 적격이다. 뉴비디오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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