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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1182) 핫 스윗 (Nothing Underneath, 198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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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스윗 (Nothing Underneath, 1985)

 

 

  이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던 '화려한 살인 (Too Beautiful To Die, 1988)'의 1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핫 스윗'이 1편, '화려한 살인'이 2편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호러/스릴러물이며, 편의상 호러 장르로 분류한다. 이탈리아어 제목은 'Sotto il vestito niente'이며,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쌍둥이 자매가 겪는 환영과 밀라노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그리고 이를 파헤치기 위한 경찰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화려한 살인'과 마찬가지로 스토리를 지나치게 설명적으로 풀기 위한 인위적인 설정 등이 거슬리지만, 지알로 열풍을 낳은 세련된 감각의 이탈리아 호러/스릴러물의 특징적인 연출을 확인할 수 있어서 나름 즐거운 감상이었다. 모델로 등장하는 여배우들의 개성이 강해 캐릭터적인 매력이 큰 점도 칭찬할 만하다. 다만 데스 신이나 바디 카운트는 '화려한 살인'처럼 빈약해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초록창 줄거리] 이태리 밀라노에서 모델 활동을 하는 쌍둥이 중 여동생이 위험에 빠지자 와이 오밍주 국립공원의 산림 감시원인 쌍둥이 오빠 밥은 고통을 느끼고 그녀가 가르쳐준 스칼라 호텔의 환영속에서 동생 제시카가 살해당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밥은 이 사실을 제시카에 알리려고 한다.

  연소자 관람불가. 시리즈 모두 국내 비디오 출시판의 희귀성이 높아 소장 가치가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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