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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드라마

D759) 오브 마이스 앤 맨 (Of Mice And Men, 199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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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 마이스 앤 맨 (Of Mice And Men, 1992)

 

 

  서부극 드라마 영화로 동명의 원작 소설이 존재한다. 동명의 30년대 고전 영화를 현대적으로 각색해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배우 출신의 게리 시나이즈(게리 시니즈)와 존 말코비치가 주연을 맡았다. 당시 칸 영화제에서 나름 주목을 받았는데, 이런 류의 정통 리메이크작이 후한 대접을 받는 상황을 고려하면 이상할 것도 없다. 연출적으로나 스타일적으로나 크게 특별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다. 다만, 감독 스스로도 쉐릴린 펜의 연기를 극찬했듯이 평소 그녀가 보여준 장르성이 뚜렷한 연기와는 다르게 '오브 마이스 앤 맨'에서는 나름 색다른 면모를 선보인다.

  [초록창 줄거리] 절친한 친구 사이인 레니(Lennie Small: 존 말코비치 분)와 죠지(George: 게리 시니즈 분)는 캘리포니아의 경체 침체 기간에 일자리를 찾아 나선 젊은이들. 그러나 이들의 채용 기간은 그리 길지 못했는데 이유는 레니의 유아적인 정신 능력 때문이었다. 그들읕 새로운 일자리를 태일러 목장에서 구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들은 목장주의 아들인 속좁은 컬리의 엄격한 감독하에서 힘든 노동을 하게 되는데. 육체적 피로가 계속되는 어려우 생활이기는 했지만, 그들은 친구도 제법 사귀게 되고 안정을 찾게 된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은 잠깐일뿐, 컬리의 아름답지만 불행한 아내가 레니의 순수한 열정의 무고한 희생자가 되는 순간, 그들의 세계는 갈기갈기 찢어지게 되고 마는데......

  그 시절의, 땀 흘려서 일하는 멋진 농부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작품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국내에서 '생쥐와 인간'이라는 제목으로 DVD 재출시가 이루어졌는데,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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