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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호러

2H549) 리커 (Reeker, 200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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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 (Reeker, 2005)

 

 

  결론부터 말하면 이상한 작품이다. 뭔가 기대를 했다가는 실망할 확률이 매우 크며, 등장인물도 매우 적어서 보다가 열불이 날 수도 있다. 

  각자 다른 이유로 함께 승합차에 오른 학생들이 사막 횡단을 하던 도중 기이한 신기루와 마주하게 되면서 뜻하지 않게 목숨마저 위협당한다. 영화 결말부에 다다르면 왜 학생들이 이토록 기괴한 사건을 겪게 되는지에 대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결말까지 감상할 수 있는 관객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질질 끌다가 시시하게 최후 통첩을 날리는 쭉정이 같은 졸작으로 속편까지 존재한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초록창 줄거리] 호러의 고전 <13일의 금요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으로, 스릴의 연속과 반전의 묘미로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호러 영화이다. 학생들이 단체로 사막 파티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불행히도 허름한 모텔에 투숙을 해야 한다. 이곳에서 이상한 사건이 하나씩 발생하고, 이들이 접하는 괴기스럽고 위험한 사건은 이들을 최악의 공포로 끌어간다. 놓치기 아까운 새로운 스타일의 슬래셔 영화이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정식으로 소개되지 않은 모양이다. 아리엘 케벨, 마이클 아이언사이드, 에릭 마비우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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