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호러

2H554) 노 원 리브스 (No One Lives, 2012)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10. 27.
728x90
반응형

노 원 리브스 (No One Lives, 2012)

 

 

  개인적으로 2010년대 등장한 호러물 중에서는 구성과 전개가 독특해서 그나마 추천하는 작품이다. 아이디어가 고갈된 호러물 장르 영역에서 스토리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다만, 극중 바디 카운트로 등장하는 일행 숫자가 적어서 아쉽고,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의 연출 스타일답게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고어 장면들이 살짝 불편함을 줄 수 있다. 그의 영화들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노 원 리브스'는 분명 만족스러운 축에 속하는 작품일 것이다.

  [초록창 줄거리] 자상하고 매너있는 남자 ‘드라이버’와 왠지 모르게 눈빛이 불안한 여자 ‘베티’. 도로를 달려 어느 한적한 마을에 도착한 그들은 극악무도한 갱단으로부터 이유 없는 공격을 받게 된다. 어떠한 협박에도 전혀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지 않는 ‘드라이버’. 일순간 그의 눈빛이 달라지면서 상황은 180도 달라진다. 한편, 몇 년 전 실종된 호텔 상속녀가 ‘드라이버’의 차 트렁크에서 발견이 되는데......

  전개가 흥미로워서 계속 보게 되는 작품이다. 악당 캐릭터들에 대한 복수극이 흥미롭지만, 영화 속의 발암 캐릭터 1명(금발머리 생존자 소녀)와 후반에 갈수록 질질 끄는 점이 아쉽다. 몇몇 등장 인물들의 데스 신은 흐지부지하게 처리되어 바디 카운트를 중요하게 여기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단점으로 다가왔다. 루크 에반스, 데릭 맥야, 린제이 쇼, 로라 램지 등이 출연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