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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저너스 (Indigenous, 2014)
파나마로 떠난 여행. 무언가를 기대하고 찾은 외딴 나라의 정글에서 불행은 시작된다. 여행객들은 정글에서 발이 묶인 후 실종된 가이드의 도움 없이 스스로 이 생지옥을 빠져나와 하는 처지에 놓인다. 파나마의 정글이 생지옥으로 돌변한 이유는 바로 그곳에 서식하는 흡혈 원주민들 때문이다!
'추파카브라'로 통칭되는 흡혈 괴물을 소재로 한 저예산 B급 호러물이다. 여행지에서 젊은 남녀들이 겪는 극한의 공포 체험은 이미 트렌드에서 뒤쳐진 소재다. '블레어 윗치' 시리즈의 인기로 인해 앵글과 편집 등 사실적인 느낌을 주기 위한 촬영 스타일도 저예산 B급 호러물에서 자주 관찰되는데, '인디저너스'도 이를 충실하게 반영한다. 그러나, 이 역시 지금은 유행에 뒤쳐진 낡은 기법이 되어버렸다는 점에서 씁쓸하다.
이 블로그에서 글을 포스팅하는 당시에는 아직 국내에서 정식으로 소개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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