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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지하괴물15

H1047) 나이트메어 아카데미 (Il Maestro Del Terrore, 1988) - 재고 없음 나이트메어 아카데미 (Il Maestro Del Terrore, 1988) 이 영화는 악명 높은 공포 영화 감독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빈센트는 '테러의 왕자'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는 사이코 패스 끼가 다분한 공포 영화 감독이다. 그는 최근 촬영 중인 공포 영화 현장에서 극작가와 한 명의 스태프를 해고 시킨다. 해고 당한 스태프는 빈센트를 저주하면서 그와 그의 가족들에게 무시무시한 복수를 감행하는데...... 출시 제목만 그럴듯 한 이탈리아 공포물로 그리 오싹하지는 않다. 영화적 분위기만 잘 살렸을 뿐이지 구미가 당기는 고어나 데스 신은 많이 부족하다. 다수의 호러 영화를 연출한 바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람베르토 바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D&S 출시 였던걸로 기억한다.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거.. 2021. 5. 5.
H873) 지하의 공포 (The Strangeness, 1985) - 재고 없음 지하의 공포 (The Strangeness, 1985) 비디오를 수집하고 다녔을 당시에 아쉽게 놓친 비디오로는 이 '지하의 공포'란 작품이 있는데, 세종 출시판을 통해 나왔다. 영상을 어렵게 구해 본 뒤 영화가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고 나서 놓친 것을 후회한 기억이 있다. '골든 스파이크'라는 미스테리한 광산에 모인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속셈이 있다. 사진 작가도 있고, 광산에 관한 글을 쓰려는 사람도 있고, 지질학자도 있으며, 채굴을 위해 모인 이기적인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촉수가 달린 괴생물체에 한 명 씩 목숨을 잃기 시작하는데...... 저예산 B급 호러물의 냄새가 풀풀 나지만, 80년대 특유의 엉성하면서도 기괴한 분위기가 오히려 영화와 잘 들어맞는다. 크리쳐 호러물 중 숨겨진 작.. 2021. 3. 23.
H756) 카버스 게이트 (Carver's Gate, 1996) - 재고 없음 카버스 게이트 (Carver's Gate, 1996) 그야말로 짬뽕 B급 오락물이라 할 수 있는 독특한 작품으로 그래도 추천해 볼만하다. 마이클 파레가 출연하며 온갖 누드 장면부터 징그러운 몬스터 괴물들, 저예산 공상 과학 특수 효과 장면들, 액션 신들이 뒤섞여있다. 장르 구분은 편의 상 포스트-아포칼립틱 공상 과학 액션 호러물로 정해 놓았다. 세계는 불모지로 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상 현실(VR) 속에서 괴물 사냥이나 기타 유흥을 즐기면서 보낸다. 주인공 카버는 가상 현실 속에서 잘못된 부분을 해결하는 일종의 해결사로 자신의 동료 다이애나가 가상 현실 속에서 살해당하는 아픔을 맞게 된다. 문제는 다이애나가 개발한 트랜스듀서라는 변환 장치에 있었는데, 인간이 가상 현실 속으로 들어가는 균열로부터 가상 .. 2021. 2. 17.
H712) 불가사리 2 (Tremors 2: Aftershocks, 1996) - 재고 없음 불가사리 2 (Tremors 2: Aftershocks, 1996)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으나 특별하게 기억될 만한 점은 없었던 오락물이다. 1편을 겨우겨우 따라가는 수준이다. 멕시코의 유전 근처에서 괴생물체에 의한 살인 사건이 발생되고, 이를 불가사리 괴물의 소행으로 본 유전 회사 파견꾼이 미국 네바다 주의 작은 마을을 찾아온다. 그곳에서 불가사리를 잡았던 얼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거액을 내거는 조건으로 괴물 사냥을 제안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멕시코의 페트로마야 유전. 한 인부가 불가사리에 쫓기다가 잡혀 먹힌다. 다시 미국 네바다 계곡의 한 농장. 페트로마야의 유전회사에서 파견된 두 사람이 얼을 찾아온다. 그는 다름 아닌 불가사리를 잡은 영웅으로 멕시코 유전회사의 유일한 희망이다... 2021. 2. 8.
H671) 섬찟한 이야기 (Terrifying Tales, 1989) - 재고 없음 섬찟한 이야기 (Terrifying Tales, 1989) 세 편의 옴니버스식 호러 이야기로 구성된 완전 저예산 독립영화로 국내에서 비디오로 출시됐다는 사실이 그저 용하다. 솔직히 비디오 출시 제목처럼 그리 섬뜩하거나 섬짓하진 않다. 첫 번째 이야기는 'Ten Seconds To Countdown'으로 아버지의 학대에 벗어나려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는 'Final Destination: Unknown'으로 히치하이커를 태운 한 여성이 그의 집으로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싸이코 호러 에피소드다. 마지막 이야기는 'Creatures Of Habit'으로 범죄 현장과 관련하여 사람들의 범죄 심리와 싸이코적인 분위기가 드러난 에피소드다. 세 이야기 모두 으스스하지 않고 머리만 아플 뿐이.. 2021. 1. 24.
C580) 공포의 실로폰 (Monster In The Closet, 1986) - 재고 있음 공포의 실로폰 (Monster In The Closet, 1986) 트로마 회사의 작품답게 기괴함과 유머가 녹아있는 80년대 호러 코미디 영화다. 몇몇 기발한 장면들과 신선함을 빼면 사실상 쭉정이 뿐이다. 동물을 비롯한 몇몇 사람들이 옷장 안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다.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기자와 대학 교수가 나선다. 부기맨의 전설을 비웃듯이 실로폰 음악에 맞추어 몸을 흔드는 희한한 괴물에 관한 정체가 점점 드러나고...... [초록창 줄거리] 미국의 도시에 집집마다 옷장에서 괴물이 나타나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한다. 이 괴물은 21세기 최첨단 패션 괴물로 '옷장 속의 괴물'이라 불린다. 과학기관에서 이 괴물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고, 경찰들은 괴물 잡기에 급급한다. 그러던 중 연구실의 페니온 박사는 이 괴.. 2020. 12. 27.
H519) 환타직 러브 (The Disturbance, 1990) - 재고 없음 환타직 러브 (The Disturbance, 1990) 엉뚱한 제목에 조잡한 D&S 출시판을 보고 놀란 이 작품은 사실 꽤 괜찮은 80년대 싸이코트로닉 호러 영화에 속한다. 스토리는 별 거 없지만 몇몇 흥미로운 장면들과 요괴를 보는 재미가 있다. 정신착란증에 시달리는 한 남자가 아름다운 여자들을 살해하며 거리를 배회한다. 남자가 그렇게 된 이유가 약간 설명되는데, 부모님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데이트 하며 생계의 압박을 겪는 게 주된 요인 같다. 아무튼 남자는 경찰의 추적을 받으며 상상과 살인을 반복하는데...... 비디오 시장에서 가끔 이런 영화를 찾는 재미 때문인지 지칠 줄 모르고 눈에 보이는 비디오 가게마다 들어가서 살펴봤던 추억이 있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을 구하기가 힘든 영화이.. 2020. 12. 1.
2H381) 카오스 메이커 (Feast, 2005) - 재고 없음 카오스 메이커 (Feast, 2005) ​ 웨스 크레이븐을 비롯하여 맷 데이먼, 벤 에플렉 등이 제작으로 참여한 코믹 호러물로 화끈한 고어 장면이 많은 편이므로 호러 팬들의 까다로운 입맛에는 조금은 들어맞을지도 모른다. 허나 이후 속편들은 훨씬 못하기 때문에 1편에서만 감상을 시도해볼 것! 한적한 곳에 자리잡은 한 술집에 정체불명의 남자가 나타나 어서 술집 문을 닫아야한다고 충고한다. 이러한 순간도 잠시, 의문의 괴생명체가 나타나 술집 사람들을 공격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한적한 곳에 자리한 허름한 술집에 총을 든 의문의 남자가 들이닥친다. 술집 손님들은 그에게서 위협을 느끼지만, 남자는 너희들을 죽음에서 구하러 왔다며 자신이 가져온 괴물의 시체를 보여준다. 사람들이 그의 말을 경청하고 신뢰감.. 2020. 11. 28.
H446) 공포의 괴물 스라이티스 (Slithis, 1978) - 재고 없음 공포의 괴물 스라이티스 (Slithis, 1978) 흉물스러운 괴물 분장을 자랑하는 졸작으로 방사능 변이로 인해 출몰한 바다 괴수에 관한 작품이다. 바닷가 근처, 연속된 의문의 살인 사건 때문에 한 기자가 직접 원인 규명에 나선다. 바다 진흙 속에서 사는 '슬라이티스' 라는 괴물의 소행으로 이제 어촌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누군가의 뱃속에 있던 태아도 비웃을 구질구질한 졸작으로 아주 당돌하게 못 만든 B급 영화라 할 수 있다. 금성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다만 몹시 희귀해 소장 가치가 아주 높은 괴수 영화다. 'Lady Bear'라는 영어 제목을 달고 '요화흑장미'라는 제목으로도 출시되었다.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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